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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지난 6년간 9,500억원 투자...올해 2,000억원 투자 예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5 19: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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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올해도 전 세계에서 다양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2년 동안 잠재적인 투자를 위해 약 1,000여개가 넘는 스튜디오를 만나고 검토했다. 그 후 크래프톤은 지분 인수 등을 위해 9500억원(6억 8천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크래프톤은 2024년 1~3분기에 13개 스튜디오에 투자를 진행했다. 이는 2023년 11개, 2022년에 5개에 투자한 것과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최근 가장 주목할만한 투자는 탱고게임웍스 인수와 '팰월드 모바일' 개발을 위해 포켓페어와 IP 라이선스를 맺은 것이다. 

김창한 대표는 "우리는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야심한 계획이 있다"면서 크래프톤은 2025년에 12개가 넘는 스튜디오에 투자하기 위해 2,000억원(1억 3,600만 달러)을 더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에 투자하고 효율적인 M&A 거래를 통해 프랜차이즈 잠재력이 있는 신규 IP를 창출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크래프톤의 주가는 2024년 초 이후 70% 이상 상승했다. 크래프톤은 작년에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2024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1조원(1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크래프톤은 AI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2024년 9월까지 1조원(6억 8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AI 인재를 확보하고 R&D 역량을 구축했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이 이미 딥러닝 및 AI 기술에 집중하는 80여명의 엔지니어가 근무 중이며 올해에는 35명을 추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크래프톤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기술인 ACE를 사용해 CPC(Co-playable Character)라는 자체 모듈을 구축하고 실시간 대화, 전력적 협력, 게임내 시나리오에 맞춰 조정된 유연한 대응을 포함하여 플레이어와 역동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NPC를 만들었다. 이는 3월에 출시할 예정인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에 사용된다.

한편 크래프톤의 고문인 마이크 피셔는 지난해는 가슴 아픈 한 해였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동료에게 만나자는 연락이 왔는데, 대부분 직장을 잃었다는 이야기였다. 마이크 피셔는 크래프톤에서 3년간 투자 및 M&A 부문 고문으로 근무하면서 크래프톤이 진화하고 변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크래프톤이 전 세계 스튜디오에 투자하는 것을 봤고 그 역시 탱고게임웍스 인수에 참여했다. 이 거래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폐쇄될 스튜디오였으나 크래프톤과의 거래를 통해 능력있는 크리에이티브 팀을 보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커다란 화제가 됐다.


캘리포니아 남부 대학교 인터랙티브 미디어 교수이자 크래프톤 고문인 마이크피셔


크래프톤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듯 능력있는 스튜디오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훌륭한 IP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기 캐릭터 '빤쮸토끼' 아이템 출시▶ 크래프톤, AI로 NPC가 아닌 살아 있는 CPC 보여준다▶ '배그M'에 등장한 귀여운 판다...크래프톤, '엘리멘탈 테마 모드' 출시▶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 스팀에 게임 6종 정식 출시▶ [CES 2025] 크래프톤, 엔비디아와 AI 혁신 기술 'CPC'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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