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컨콜] 3Q 흑자 전환 위메이드, "밤까마귀, 글로벌서 10배 이상 성과 낼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8 11:15:19
조회 55 추천 0 댓글 0


위메이드가 11월 8일,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내년 '나이트 크로우', 일명 '밤까마귀'의 실적이 국내의 10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또 기대작으로 꼽히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내년 3분기 출시 예정이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약 2,355억원, 영업이익 약 454억원, 당기순이익 약 37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118%가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실크로드 온라인' 등 로열티 증가로 매출 약 184억원, 영업이익 약 12억원, 당기순이익 약 14억원을 달성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약 299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손실 약 23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번 분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기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레벨 업된 지속가능한 투자 역량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3분기 실적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2, 3' 중국 라이선스 체결과 '나이트 크로우'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면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국내 게임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위메이드는 '미르 M'과 '미르 4'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도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2024년부터 매 분기마다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4년 1분기는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과 실사 캐릭터를 사용한 야구 게임 '판타스틱 4 베이스볼'을 출시할 예정이다. 2분기는 '미르 4'를 중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며 3분기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할 예정이다. 4분기는 '미르M'의 중국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8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장현국 대표는 '미르 4'는 중국에서 아직 판호를 발급받지 못했는데 내년 출시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미르 4'는 계약서 초안을 검토 중으로 퍼블리싱 계약이 마무리 단계 중이다. 판호는 중국 정부가 발급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보를 언급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미르 M'과 '미르 4'는 이미 오랜 기간 판호와 관련한 준비를 진행했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일정 전까지 판호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치열한 미르4 공성전, /난닝구 채널


또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서비스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장현국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어떤 차별점이 있는가. 또한 가용 현금을 활용하여 매드엔진 자회사 편입이나 타 스튜디오 추가 지분 투자 계획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답했다.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의 성공 경험을 추가하여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개발 중이다. 지스타를 통해 게임에 대한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재무적인 위험에 처하는 경우는 없도록 성장을 위한 투자는 계속 진행될 것이다. 좋은 개발사에 대한 투자는 계속 진행한다. 매드엔진은 '미르 4'를 개발했던 위메이드넥스트와 같은 경로로 따라가는 중이다. 회계적, 사업적 절차를 거쳐 위메이드넥스트와 같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나이트 크로우'에 대해서는 국내보다 10배 이상의 큰 성과를 기대 중이다. 장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의 국내 성과와 글로벌 성과의 기대치를 묻는 질문에 "'미르 M'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성과가 좋았고 '미르 4' 역시 해외에서 더 큰 성과를 기록했다. '미르'는 무협이라는 장르적 특징이 있으나 필리핀, 브라질, 영국에서도 성공했다. 좀더 대중적인 문화 코드의 '나이트 크로우'는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보다 최대 10배 이상 더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나이트 크로우 까마귀


또한 위메이드 계열사도 MMORPG '미르의 전설 2 기연', 서브컬쳐 게임 '로스트 소드', 방치형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오리진', 퍼즐 게임 '어비스리움 매치' 등 여러 장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위믹스 사업도 계속 확장 중이다. 지난 9월, 위메이드는 SK플래닛과 블록체인 및 플랫폼 시장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했고 웹 3.0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위메이드 역대 최대 분기 실적 '함박웃음'...위메이드플레이는 '적자전환'▶ 청하를 지스타에서 만난다...뉴진스 등 K-POP 가수들 게임 OST까지 접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5742 중동 진출 소식, 위메이드 3형제 연일 주가 상승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62 0
5741 암울하지만 '명방'이라 끌린다...'명일방주: 엔드필드' 테스터 모집 시작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75 0
5740 연말, 한국이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4종 '활기'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63 0
5739 '쿠키런: 킹덤' 12월 28일 中 서비스 소식에, 주가도 껑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61 0
5738 [프리뷰] '러브앤' 재시동...'러브 앤 딥 스페이스'가 선보일 재미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57 0
5737 우리는 기부할 건데?...혐오 대신 '기부와 선행'을 선택한 게임 이용자들 [4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3672 81
5736 스트리머 대이동 시작?... 네이버의 신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19일 베타 테스트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29 0
5735 '니케' 신규 캐릭터 출시...'어둠의 실력자', '엘소드'도 신캐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30 0
5734 [금주의 신작] 엔씨의 10년 야심작 'TL' 출시...보노보노, 옥토패스, 라그 비긴즈 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89 0
5733 게임이 즐거워진다...PS5 엑세스, 태고의 달인 북채, 레이저 키츠네 컨트롤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64 0
5732 역대 최대 규모의 전장…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10번째 신규 맵 론도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57 0
5731 '로스트아크', 겨울 오프라인 행사 '디어프렌즈 페스타' 주요 프로그램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75 0
5730 '서든어택' '2023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48 0
5729 'LoL' 겨울축제, 신규 챔피언과 스킨 선인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103 0
5728 틱톡 파워 신작 MMORPG '아틀란의 크리스탈' 15일 뚜껑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59 0
5727 [인터뷰] JRPGㆍ스토리ㆍ전략전투가 좋다면 '옥토퍼스 트래블러M'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262 0
5726 "이정재에게 바니걸 스킨을!" 오징어 게임을 배그 론도에서?...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5042 2
5725 [리뷰] 심해 탐험을 배경으로 한 '언더 더 웨이브스'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2974 4
5723 [핸즈온] 진짜는 모바일이었나?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7 70 0
5722 벌써 게임 업계 크리스마스 이벤트 시작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78 0
5721 망 사용료가 주 원인…트위치, 2월 27일부로 한국 서비스 종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82 0
5720 넥슨, 로봇 활용한 수준 높은 재활치료 돕는다...올해까지 28억 기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69 0
5719 중동진출 가속화...위메이드, 두바이에 '위믹스 플레이 센터' 건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62 0
5718 천계 패러독스·NBA 인피니트·지천·커버넌트 차일드...예약 게임 넘쳤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89 0
5717 [핸즈온] 시걸권은 좀비도 한 방이야…한국형 좀비 생존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준 '낙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72 0
5716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행사 '버닝비버 2023' 3일간 1만명 방문하며 성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84 0
5715 "던파 카잔이 주인공인 3D 싱글게임...가슴이 웅장해진다" [1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778 9
5714 [인터뷰] '배그'에 에스컬레이터가?…역대 최대 크기 론도 맵 궁금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83 0
5713 환불하면 철컹?...매출 9위 쌀먹 게임에 환불 논란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488 4
5712 'GTA 6' 트레일러, 유출로 조기 공개...1500만뷰에 댓글 4만개 육박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49 1
5711 트레일러 공개 앞둔 'GTA 6'…사전 정보 유출? 공개된 루머는 무엇일까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208 0
5710 3가지맛 '포트나이트' 신작 게임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80 0
5709 D-3 글로벌向 'TL', 사전 다운로드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81 0
5708 위믹스 중동 사업 진출...위메이드, 주가 일주일째 상승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78 0
5707 방치형 게임이 뜬다...'언리얼 시티', 구글 인기 1위에 올라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1884 1
5706 대학생이라면 움직여라...크래프톤, 'AI 펠로우십' 2기 모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76 0
5705 [AGF] "스타레일~!" 호요버스 부스, 쩌렁쩌렁 환호성에 AGF 전시장 '압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104 0
5704 게임속 혐오 논란에 선행으로 맞대응하는 메이플스토리 유저 [4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4929 53
5703 [AGF/포토] 서브컬처? 너 가능성 있어…최단시간 `비상!`을 외치게 만든AGF 2023 모아보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77 0
5702 [AGF]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전국 지휘관을 소집시키는 '니케' 부스 2일차 모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84 0
5701 2023년의 마지막...12월 출시 기대작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106 0
5700 [AGF] 호요버스 게임 총출동… 팬이라면 무조건 방문할 수 밖에 없는 호요버스 부스 1일차 모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79 0
5699 [AGF ]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6주년 부스 1500명 '북적북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75 0
5698 [AGF] 굿즈샵 입장까지 60분....미어터진 '니케' 부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90 0
5697 [AGF] 들어올 때도 마음대로가 아니란다...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린 'AGF 2023' 1일차 모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81 0
5696 [AGF][르포] 지스타 보다 긴 행렬...2전시장 실내까지 '장사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67 0
5695 [리뷰] 국내 1인 개발자가 만든 사이버펑크 분위기의 액션 게임 '닌자 일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93 0
5694 [리뷰] 아는 사람은 아는 추억 속의 명작 JRPG 부활…'환세취호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90 0
5693 [체험기] 인디게임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버닝비버 2023'에서 플레이 해볼 만한 게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52 0
5692 넥슨 노조 탈퇴, 가짜 뉴스 민원 행렬....'집게손' 논란 일파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10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