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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IP게임이 몰려온다...히트2(HIT2)ㆍ뮤오리진3ㆍ대항해시대 오리진 등 8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26 18:58:01
조회 163 추천 0 댓글 0
2022년 대형 IP 게임들이 몰려오고 있다. 신작 IP보다 이용자들에게 이미 사랑을 받았던 IP라 부담감이 덜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친숙함을 무기로 대형 IP게임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으며, 이제 막 개발 소식을 알린 게임도 있고, 한창 CBT를 진행중인 게임도 있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도 있다. 

넥슨의 신작 '히트2(HIT2)'는 이제 막 공개된 경우다. 넥슨은 26일 누적 2,500만 다운로드 및 201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넷게임즈의 HIT IP인 모바일·PC 멀티플랫폼 MMORPG '히트2(HIT2)'의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원작 '히트(HIT)' 이후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자유도 높은 MMO 환경을 갖췄다 이용자는 왕이 되기 위해 성장하는 서사 아래 다른 영지와 경쟁하고 성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2022년 연내 'HIT2' 정식 출시를 목표로 주요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 정보를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2분기에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


HIT2, 넥슨 제공


컴투스도 26일 20년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신작 게임을 발표했다. 

올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서비스하는 '컴투스프로야구V22'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의 정통성은 계승하면서, 간편한 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대중적 재미를 노린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기본이고, 상황에 따라 가로 모드도 지원한다. 

전작들에도 있던 하일라이트 모드도 있고, 간편한 참여만으로 쉽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콘텐츠가 존재한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의 특징이다. 

KBO선수협과의 정식 계약을 통해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10개 구단 총 379명 선수들의 3D 헤드 스캔을 진행해, 게임 내 실제 선수의 얼굴을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눈 깜박임 및 시선, 표정 등을 다채롭게 구현해 한층 사실감 넘치는 연출이 가능하다.


컴투스프로야구V22, 컴투스 제공


웹젠은 20일부터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의 예약을 진행 중이다. 웹젬 담당자의 답변에 따르면 설 이후에는 본격적인 콘텐츠 공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뮤오리진3는 '뮤(MU)' IP 게임 중 최초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게임이라 그래픽 퀄리티가 높다. 날개를 이용해 바다와 육지,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비행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따라서 날개의 중요성이 더 커졌고, 날개를 높은 등급으로 진화할수록 캐릭터의 비행 속도가 빨라지고, 캐릭터 외형도 더 화려하게 꾸밀 수 있다.

또한, 핵심 콘텐츠인 '어비스 전장'으로 대규모 경쟁의 재미를 담았다.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 전장에는 서버별 영지와 별도의 분쟁 구역이 존재해, 영지 쟁탈을 두고 각 서버 구성원이 단합해 다른 서버와 경쟁하는 재미가 있다.


뮤오리진3, 웹젠 제공


라인게임즈는 20일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했다.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II',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하였으며,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한편, 지난해 쿠키런: 킹덤을 기반으로 큰 성장을 이룬 데브시스터즈도 24일 쿠키런: 킹덤의 뒤를 이어 IP를 확장시킬 신규 쿠키런 게임 3종을 공개했다. 

▲쿠키런: 마녀의성(가제)은 오븐을 뛰쳐나온 쿠키들이 미로 같은 마녀의 성을 탈출하기 위해 모험을 펼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며 ▲프로젝트 B는 플레이 상황에 따라 요구되는 각 유저의 역할과 쿠키들이 가진 고유의 전투 능력 등 다채로운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쉬는 다양한 쿠키별 스킬과 전략적인 액션, 플랫포머 성격의 플레이가 펼쳐지는 대형 맵에서 여러 명의 유저가 대전을 벌이는 실시간 배틀 아레나 게임이다.


마녀의 성-프록젝트 B-오븐스매쉬,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스팀에서 신작 '크로스파이어:리전'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상반기 얼리억세스 출시 예정인 크로스파이어: 리전은 크로스파어 IP를 활용, 유니티(Unity) 엔진으로 개발된 PC 플랫폼 기반의 밀리터리 RTS다.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인 거대 군사 기업과 테러리스트들 간의 전쟁이 배경이며, 이용자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본인이 선택한 진영의 승리를 위해 플레이해야 한다. 싱글과 멀티 모드 지원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크로스파이어: 리전'의 캐릭터와 유니티 엔진으로 구현된 보다 현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크로스파이어: 리전, 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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