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김범, 메타버스에서 팬미팅 연다

게임와이

2023.10.20 1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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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열연했던 배우 김범이 사이버 공간에서 팬미팅을 연다. 당시 김범은 4대 째 국보급 도예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대표 예술명문가의 차남역을 맡았다.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은 10월 30일 오후 7시 7분 자체 3D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에서 '2023 김범 아시아 팬미팅 [Between U and Me] 애프터 파티' 가상공간을 오픈한다. 20일 오후 7시 7분부터 입장 티켓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K팝으로 시작된 한류 열풍은 3D가상공간을 통해 팬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팬덤 문화를 형성시키고 있다. 3D가상공간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글로벌 팬덤이 스타와 만나는 소통 창구로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 전했다.

이번 아시아 팬미팅 'Between U and Me'는 8월 25일 도쿄를 시작으로 9월 3일 자카르타, 9월 16일 방콕, 9월 22일 마닐라, 9월 23일 세부에 이어 10월 9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6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30일 오픈 예정인 김범 아시아 팬미팅 [Between U and Me] 애프터 파티 가상공간은 글로벌 팬미팅 성공을 축하하며 팬들과의 추억을 다시 한번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엘리펙스로 구축했다.

애프터 파티 가상공간에서는 아시아 팬미팅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은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 팬미팅 현장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콘텐츠까지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3D Virtual Space platform, ELYPECS)로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 만 개 이상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 컴투스 이어 크래프톤도 메타버스에 '풍덩'▶ 가상 공간 확장하는 올림플래닛, '전시' 넘어 '교육'까지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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