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신작 게임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디렉터즈 프리뷰 티저 영상 조회수가 단 하루 만에 '140만'을 돌파했다. 이 영상은 21일 오전 11시를 넘어서면서 139만에서 140만을 찍었다.
아무리 기대작이지만 하루만에 14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해외 매체에서 소개를 한다든가, 특정 커뮤니티 등에서 부각이 됐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이번 이슈와 관련 엔씨소프트 담당자는 "유입 경로 데이터는 확인해 봐야 될 것 같다. 대만과 일본 등에서도 관심이 큰 것 같다"면서 내부에서도 해외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영상에서는 게임 내에서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월드, 환경의 변화, 심리스 던전 등 새롭게 공개되는 장면을 살펴볼 수 있다. 영상에서 다양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글로벌 이용자들이 큰 기대를 하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었다.
영상을 본 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MMORPG가 필요하다. T&L이 정말 기대된다.. 좋아보이고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 게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공식적으로 리니지3!! 놀랍게도 그들은 우리가 '리니지2'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가져다가 세 배로 늘렸다", "매우 고맙다. 늦지 말기 바란다. 우리는 그것을 원한다", "출시일 또는 적어도 베타가 곧 발표되기를 바란다"며 해외 이용자들이 영어로 게임이 기대된다는 내용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 네티즌들은 "게임은 안하지만 이것만큼은 해보고 싶다. 모두를 위한 게임이 되기를 바란다", "기대된다", "블소 초기 게임성에 그래픽만 업그레이드한 게임이면 좋겠다", "와 조회수 보소", "아재 게임 아니랄까봐서 감성마져 틀이네", "진짜 나레이션 처럼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였으면 좋겠다", "'블소2'로 당했는데 또 당하진 않는다구!!!" 등 기대와 의심 섞인 반응이 혼재했다.
특이하게도 글로벌 이용자들이 많이 기대하는 모습이 보인다 / 출처 TL 티저영상 댓글
국내 이용자들도 기대감을 비췄다. / 출처 TL 티저영상 댓글
동시에 27일 오전 10시, 엔씨(NC) 공식 유튜브에서 TL 디렉터스 프리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택진 CCO(최고창의력책임자)가 등장해 직접 이용자에게 TL의 개발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와 안종옥 TL 개발 PD, 이문섭 TL 기획 총괄 등 주요 개발 디렉터가 게임의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한다.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개발 중인 TL은 다채롭고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동일한 지역 안에서도 날씨가 바뀌면 지형이 변하는 등 전투∙지형∙환경적 변수에 따라 전투 흐름이 바뀐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활동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필드가 '오픈 필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길드 점령전, 필드 보스, 특수 생물체 등 다양한 콘텐가 준비되어 있다. 현재 TL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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