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이은석 디렉터가 지휘하는 신작 워헤이븐(WARHAVEN)'의 CBT가 2일 종료됐다.
넥슨은 글로벌 많은 글로벌 매체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테스트 중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게이머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많은 인원이 한 전장에서 펼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 백병전 전투의 타격감, 쾌감 등에 호평했으며 게임 목표의 명확성, 경쟁, 보상 등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를 이끄는 동기부여 요소와 그래픽 품질도 과반수가 만족했다고 전했다.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이번 테스트에서 많은 글로벌 이용자분들이 '워헤이븐'을 즐겨 주셨고 유의미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더욱 재밌고 완성도 높은 '워헤이븐'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석 디렉터, 사진 = 게임와이 DB
특히, 북미 및 유럽 국가에서는 분대 플레이, 전략 요소 등 팀 플레이 재미를 높게 평가했다.
IGN는 10월 27일자 리뷰 기사를 통해 "워헤이븐 대규모 전투는 적절하게 크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럽게 느껴진다. 상당히 혼합된 감정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워헤이븐은 훌륭하고 에너지 넘치는 경험이다. 오래 살아남으려면 더 예리한 집중과 많은 균형이 필요할 것"이라고 게임을 평가했다.
아울러 '워헤이븐'의 플레이를 본 네티즌들은 '포아너(For honor)'와 비슷하다는 의견을 많이 냈다.
'포아너'는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한 세 진영의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는 가상의 대륙에서 벌어지는 전란의 이야기를 담은 중세풍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 화면은 다크 소울의 PVP를 연상하기 쉽지만, 실제 게임방식은 격투게임에 가깝다. 아울러 4 VS 4 전장 전투는 AOS와 거점 점령형 FPS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포아너 영상 '워헤이븐'의 영상을 본 글로벌 이용자들은 "어릴적 플레이한 라키온과 쉬벌리를 혼합한 게임처럼 보인다. 3인칭 시점과 대검의 포아너 COZ처럼 보이지만 속도가 더 빠르다", "포아너+전장은 쉬벌리", "플레이를 더 보고 싶다", "재미있어 보여서 플레이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워헤이븐 영상 국내 이용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워헤이븐의 플레이 영상을 본 국내 이용자들은 해외 이용자와 달리 호평과 비판이 섞인 평을 내놨다.
일부 이용자들은 "그냥 몰려가서 치고박고 싸우는 게임", "한 판하고 끈 게임...점령지를 점령하면서 방어하거나 전략을 짜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사람 많은 곳에 몰려서 패싸움 하는 느낌", "마비노기랑 듀랑고를 만든 디렉터라.....기대 반 불안함 반", "중국 이용자도 있는 것 같던데 정식 오픈하면 중국과 서버 분리 해주면 좋겠다" 이라고 평했다.
또 "'컨커러스 블레이드'와 비슷해 보인다", "힐러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 "이런 게임 좋아한다. 재미있는데 나이를 먹어서 3D 울렁증이 생겼다", "국내 시장에서 도전하기 힘든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만든다는 것이 흥미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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