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항저우 가는 e스포츠...'RDAG'와 '국가대표 선발 계획'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25 19:12:42
조회 88 추천 1 댓글 0
내년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이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각국 e스포츠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 2022' 캠페인을 기획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책 수립에 돌입한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25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이하 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이하 AESF)와 공동으로 내년 9월까지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세바스찬 라우(Sebastian Lau) 사무총장,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영만 한국 e스포츠 협회 회장,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


AESF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아시안게임 본선 진출팀 및 지역별 시드 배정을 결정하기 위해 국가별 대표팀 선발구조와 아시안게임 지역 예선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계획에 따르면 국가대표 선수단 구성을 위해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구성된다. 이 위원회는 종목별 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선수 및 지도자 선발 과정을 총괄하고 선수단 지원 및 운영을 관리감독 하게 된다. 그리고 협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한 선수등록제도, 행정지원,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 운영, 평가전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펼친다.


김철학 한국 e스포츠 협회 사무총장


한국 국가대표 선발은 올 12월 참가 종목 및 참가 규모를 확정한 뒤, 2022년 2월 지역 예선 출전을 위한 선수를 선발한다. 지역 예선은 2022년 3월~5월에 진행되며, 5월 말 최종 엔트리가 결정된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규정에 맞추어 경기력향상위원회가 구성된다. 상임위는 7인 이상의각계 전문가로 구성되고, 각 종목의 특성을 고루 반영할 수 있는 종목별 소위 조직과 종목별 감독, 종목사 관계자, 해설자 등 전문가로 소위 조직이 구성된다.


제공 = 한국 e스포츠 협회


국가대표 선수단 구성은 종목과 지도자, 선수 선발의 과정으로 나뉜다.

종목은 종목별 생태계, 활성도, 등록선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외부 전문가 의견을 추가 검토하고 종목별 리그 안정성, 공정성 등에 대한 사례를 한 차례 다시 검토한다. 이후 경기력 향상위원회가 이 내용을 검토 및 추천(안) 보고하고 협회장 이 내용을 검토하고 종목을 최종 승인되는 과정을 거친다. 

현재 이번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은 아레나 오브 발러(Arena of Valor) 아시안 게임 버전과 도타 2, 몽삼국지 2, EA SPORTS FIFA,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 PUBG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 V의 8종목이다. 
 


배그도 들어 있다


지도자는 종목별 공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종목별 감독, 코치, 트레이너 채용 예정이고 선발규정에 따라 전문성, 도덕성, 지도력 등 종합적 검토한다. 서류심사, 종목 소위 면접을 거쳐 상임위원회에 추천되며 상임위원회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안) 선정 및 보고, 협회장 최종 검토 및 승인 통하여 지도자 선발된다.

끝으로 선수 선발은 종목별 감독 선임 후 선수선발을 위한 종목별 소위원회가 소집된다. 이후 종목별 선수 선발 방식 및 규모를 의결(차출, 선발전)하고 소위원회 의결 사항을 상임위에 보고 및 승인을 받는다. 의결 내용에 따른 선수 선발(안)이 상임위 제출되면 협회장 보고 및 최종 승인을 통해 선발결과를  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공 = 한국 e스포츠 협회


더불어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에 있어서는 국가대표 선수등록 의무화, 각종 행정지원 및 훈련시설 등 경기력 향상 지원이 아낌없이 제공될 전망이다. 

대한체육회 및 아시아e스포츠 연맹 규정에 따라 선수등록 의무화된다. 등록 선수 대상으로 국가대표를 선정하고 검토한다. 참가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올림픽 가치 교육 의무화 선수등록시스템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각종 행정지원도 이어진다. 국가대표 공식 법률파트너십 체결, 선수단 운영의 공정성 제고 및 지역예선, 본선, 결선의 원활한 참가를 위한 각종 행정지원 제공될 예정이다.

훈련시설의 경우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를 운영하여 종목별 특성을 살린 추가 훈련센터 구축 및 운영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끝으로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종목별 평가전, 친선전 등 전력 점검 및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국가대표 소집기간 지정과 훈련의 정례화를 추진한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피지컬, 멘탈 트레이닝 등을 진행해 다각도에서 경기력 제고를 도울 전망이다.


(왼쪽부터)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 김영만 한국 e스포츠 협회 회장



▶ 항저우 가는 e스포츠...'RDAG'와 '국가대표 선발 계획' 발표▶ [PGC 2021] 올해는 다르다! 한국팀, Day1 부진 씻고 위클리 파이널 합류▶ [PGC 2021] 돌아온 SUPER룰! 대회에 어떤 영향이?▶ 배그ㆍ크로스파이어ㆍ섀도우버스...e스포츠 최강자 '연말 정산'▶ [PGC 2021] "젠지의 질주는 계속된다"...순위 결정전 부터 위클리 서바이벌 Day1까지▶ WGC 흥행 기록 PGC가 잇는다...배그 1위, 글로벌 치킨은 누가 먹나?▶ [SWC 2021] 이변은 없었다... 2년 만에 재도전 DILIGENT, 월드 파이널 최종 우승▶ [SWC 2021] 한국 선수 2人, 유럽·아메리카 1위에 3:0 완패...결승은 예측대로▶ [SWC 2021] 월드 파이널 전초전, 이벤트 매치 종료▶ 13일은 e스포츠의 날...SWC결승ㆍ카트ㆍ배그(한일전!)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532 [부고]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기업PR 김홍태 팀장 부친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5 80 0
531 '미르4' 상위 코인 공개....이용자 '분노', 그리고 "최윤영 예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5 387 1
530 [칼럼 ] 게임주 폭락장, 언제까지...갈 곳은 간다!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4 3201 1
529 상금만 1억...'화르르' 오덕 의지 불태우는 대형 게임 퀴즈쇼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4 3087 1
528 [기자수첩]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가치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4 120 3
527 더블유게임즈-해긴, 연봉↑...연봉 인상 경쟁 '한 번 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4 74 0
526 '쿠키런:킹덤' 1년 지나도 MAU 150만...IP 확장 게임 3종 출시일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4 125 0
525 중국에도 퍼진 '확률형 아이템'논란...넷이즈 사과문 발표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4 2199 6
524 천지개벽 수준 '대항 오리진' 2차CBT 명과 암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4 1167 2
523 '트라하 인피니티' 최병인 개발 PD, "소울 포인트 수급 가능, 점령전은 통제 아니다" 해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78 0
522 [리뷰] 나만의 빌드로 '자유로움'을...잘 빠진 핵앤슬래시 '언디셈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104 0
521 이번 주말, 국산 대형 PC게임 신작 CBT '활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133 0
520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MS, 블리자드 인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71 0
519 '조선' 선택 가능...'대항해시대 오리진' 핵심 콘텐츠 '메타'는 이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112 0
518 치킨과 만두...심즈4ㆍ캣츠홈 등 2022년 새해맞이 이벤트 '각양각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110 0
517 퍼즐 야겜 '미러2(Mirror 2)' 출시에 스팀 성인 이용자들 '후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1 591 4
516 애니메이션 '월래스&그로밋'의 아드만스튜디오가 오픈월드 게임 개발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1141 6
515 임인년 벽두부터 e스포츠 경기 '활발'...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 종목' 국가 대표 선발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911 0
514 그체+엘소드 합친 느낌...출시 시동 건 PC배틀 액션 '커츠펠(KurtzPeL)'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119 0
513 TGA 기대작 프리뷰(5) - 스타필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102 0
512 쌍끌이 작전...위메이드, 올해 들어 게임 10종 이상 온보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69 0
511 '배그' 초기 투자로 대박 낸 넵튠, 메타버스 '집중' 투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112 0
510 모비릭스ㆍ크래프톤 상장 후 약 30%↓...영업손실 스코넥, 괜찮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79 0
509 [인사이트] MMO 해외서 인기 없어...한국만 MMORPG에 '진심'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172 0
508 말딸ㆍ가디스오더ㆍ에버소울...시즌2 맞은 카카오게임즈 기대작 4종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1676 3
507 카카오게임즈 사직한 남궁훈 대표, 카카오 대표 내정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0 1152 1
506 가상의 여의도에 게임과 NFT 탑재...캐리소프트 박창신 대표 "실적으로 말할 것"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9 125 0
505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14) - 징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9 84 0
504 "액티비전은 짜장, 블리자드는 군만두" MS, 블리자드 82조에 인수 네티즌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9 127 0
503 스팀에서 만나는 태극 마크 'K-게임'...스팀 CBT 韓 게임 4종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9 1571 3
502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13) - 임브레이서 그룹(THQ)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9 80 0
501 '간지'나는 준장님! 아버지는 위대하다, '조선 사이버펑크' 산나비 핸즈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8 179 6
500 8주년 '서머너즈 워', 신규 콘텐츠와 피규어 출시...컴투스 최신 소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8 83 0
499 '오징어게임'에 이어 열풍 '한번 더'...글로벌 진출하는 K-게임 4종 [6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8 3043 4
498 2022 게임와이 신작 프리뷰(1) - 오버프라임(Over Prime) [1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8 1912 2
497 연간 1,276%의 美친 수익률의 게임주는 어디?...40개 종목 수익률 순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8 110 1
496 [공략] '언디셈버'의 '메타(META)'는 이것...대세 직업ㆍ스킬ㆍ장비는?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8 933 1
495 [기고] e스포츠와 MZ세대의 이해: 롤(LOL)을 중심으로 [4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7 3612 15
494 음콘협, "로블록스 K-POP 저작권 침해"...잇따른 로블록스 저작권 논란 [2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7 2447 3
493 가방 크기 100칸으로 확장...'언디셈버', 4일만에 구글 매출 12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7 130 0
492 크래프톤, 가레나 및 구글ㆍ애플에 소송...'프리 파이어'는 어떤 게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7 109 0
491 선한 영향력, 게임업계가 앞장선다..이용자와 함께라서 '굿'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7 121 0
490 캐리소프트의 NFT '캐리버스', 제2의 '로블록스' 될까?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7 998 0
489 PC 게이머를 홀린 '갓 오브 워'…스팀을 뜨겁게 달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7 85 0
488 니케ㆍ우마무스메ㆍ에버소울 등 2022년 미소녀 RPG '격돌'...최종 승자는? [5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4 5755 18
487 소통하니 게임 인기 ↑...'로아' 동접 26만명 돌파, 1억 걸고 e스포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4 203 0
486 윤석열ㆍ이재명ㆍ안철수...게임 대통령은 누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4 124 0
485 '무돌' 가처분 신청 기각...플레이 스토어에서도 L 버전 서비스해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4 93 0
484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윤석열 후보, 이준석 당대표 LCK 관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4 90 0
483 임인년 새해, 게임 곳곳에서 새해맞이 이벤트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14 5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