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내부 스튜디오가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들은 1년이 지나면 PC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줄리언 치에즈 유튜버와 인터뷰를 가진 플레이스테이션스튜디오 대표 헤르멘 허스트는 "앞으로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제외한 플래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게임은 최소 1년이 지나 PC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르멘 허스트 대표는 "2020년 플레이스테이션 5 출시와 함께 소니도 PC와 모바일로 개발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PC로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을 출시했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게임이 PC로 출시될 것이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제외한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게임들은 최소 1년 이후에 PC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니는 이미 '호라이즌 제로 던'을 시작으로 '데이즈 곤', '갓 오브 워'와 '마블 스파이더맨' 등의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을 PC로 출시했다. 이 게임은 PC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소니는 앞으로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PC로 출시할 예정이다.
헤르멘 허스트 대표의 말에 의하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 1년 이상이 경과한 게임은 PC용으로도 제작,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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