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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천애명월도M'에 배틀로얄이?...텐센트 이름값!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01 20:10:26
조회 104 추천 0 댓글 0


천애명월도M ,사진=공식폼페이지

대만의 무협작가 고룡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천애명월도M'이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무협이 배경이지만 배틀로얄 시스템도 있다. 그래픽이면 그래픽, 서사면 서사, 텐센트 이름 값을 하는 명품 게임이다. 


이 게임은 텐센트 산하 오로라스튜디오가 개발했고 중국에서는 2020년 10월에 출시됐다. 이후 중국 애플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이후 2개월 동안 5위권을 유지했다. 지금도 상위 순위권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 게임은 자체 엔진을 통해 개발했지만 수준급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특히 그래픽 품질만 좋은 것이 아니라 각종 기상효과도 구현하여 사실감을 높여주고 있다. 낮과 밤부터 비와 눈, 모래바람 등 사시사철 다양한 계절과 기상효과를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비가 오는 등의 기상효과는 그냥 단순한 연출이 아니라 캐릭터의 몸에 빗방울이 표현되는 등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세밀한 표현을 구현했다.


기상효과는 그냥 단순한 연출이 아니라 캐릭터의 몸에 빗방울이 표현될 정도


여기에 원작 소설이 존재하는 게임답게 메인 캐릭터를 둘러싼 NPC와 각종 세력들이 펼치는 스토리도 흥미롭다. 정치나 연애, 우정 등이 얽혀 있다.


인 캐릭터를 둘러싼 NPC와 각종 세력들이 펼치는 스토리


이 게임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꽤 세밀하다. 그리고 직업에 해당하는 6개의 문파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직업을 고르게 된다. 문파는 한손 검을 사용하는 근거리 딜러인 태백, 창을 사용하며 방어력도 좋은 탱커 타입의 신위, 우산을 사용하는 천향 등 6개의 타입이 존재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꽤 세밀하다

캐릭터를 만들고 본격적인 게임 진행에 나서면 기존 MMORPG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간단한 조작법을 배우고 간단한 스토리 진행과 퀘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캐릭터가 레벨업을 할 때마다 PVP나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가 나타난다. 솔로 플레이 콘텐츠부터 파티 플레이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PVP도 1대1부터 배틀로얄 형태로 진행되는 단체 PVP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진다. 1대1부터 5대5, 40대40, 100인 생존, 길드전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100인 생존은 배틀로얄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PVP를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도전 욕구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일대종사. 일 1회 특정 시간 오픈 100인 서바이벌 배틀로얄형 콘텐츠


길드장과 영지전. 길드대 길드 콘텐츠로 길드 내 40명끼리 싸우는 메인 전장과 나머지 인원 80명끼리 싸우는 서브 전장으로 구성


캐릭터의 성장도 무협 게임답게 초식(일반 스킬)과 심법(고급스킬), 경맥(룬) 등을 각각 성장시켜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장비도 강화하거나 랜덤 옵션을 제공하는 세공, 각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장비 강화나 스킬, 변신 등 스펙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BM 모델로 활용하는 일반적인 MMORPG와는 달리 콘텐츠를 다양하고 꾸준하게 즐기면서 스펙의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신분 시스템을 통해 암살자나 화물운송, 탐험가, 약사, 경찰, 요리사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고 즐길 수 있다. 신분 시스템은 서로 다른 특성 포인트가 존재하며 서로 다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하우징 시스템과 다양한 길드 시스템, 소셜 기능 등을 통해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즐거움을 강조하고 있다. 저택(하우징 기능)은 집 내부 인터레어 및 익스테리어까지 꾸미기가 가능하다. 세트부터 개별 DIY까지 자유도 높은 하우징 활용이 가능하고, 작물 재배 및 수확을 통한 재화도 획득할 수 있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마음에 드는 가구가 있다면 '필사'로 도안 제작이 가능하다. 


천애명월도M의 하우징 시스템


저택(하우징 시스템)


오픈월드 게임답게 건물의 지붕에 올라거거나 물에서는 수영을 하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또한 단순한 사냥이나 퀘스트의 반복이 아니라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플레이어가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최근 추세에 맞게 자동 진행이 가능하지만 초반에는 수동으로 진행해야 하며 특정 레벨을 올려야 자동 사냥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것도 퀘스트 진행이나 필드에서의 사냥은 자동이 가능하지만 파티 플레이나 PVP 등은 수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텐센트가 많은 공을 들인 '천애명월도M'이 MMORPG의 전쟁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자못 궁금해진다. 아!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 중국산은 기본 퀄리티가 '원신'..한국은 목표가 '방치형'▶ '천애명월도M', 태연 TV CF에 초화 성우진까지...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 게임들 공포스러워 할 '명품' 中 모바일게임 몰려온다!▶ [공략] 천애명월도M 중섭 현지 직업 추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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