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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경기도 지고 인성도 졌다'...T1, 결승전 인터뷰 논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30 2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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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T1이 풀세트 접전 끝에 RNG에 2: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T1은 LCK 우승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분전했지만, 끝내 패했다. 다만 T1과 RNG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본인들의 생각을 전달했고, 이 과정에서 T1은 핑계에 가까운 소감을 남기면서 "경기도 지고 인성도 졌다"며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은 이번 패배를 밑거름 삼아 더욱 발전해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딱히 인상 깊은 선수는 없었고 우리 플레이가 아쉬웠다고 본다"라는 답변을 해 주목받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


반면 이번 대회 우승으로 RNG는 MSI 2연패 및 단독 3회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RNG는 국제대회에서 항상 자신들의 발목을 잡았던 T1을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후 치러질 서머 시즌과 롤드컵에서도 도전자의 자세로 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RNG는 각종 특혜논란을 받으며 우승했고, T1은 부산까지 내방해 분전을 치렀음에도 이러한 인터뷰 답변 차이로 양 팀은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결승전 경기 전 '폴트' 최성훈 감독은 결승전 결과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T1의 코인토스 패배로 3:1 승리를 예상한다"고 답변했고, RNG의 '켄주' 주카이 감독은 "T1과 G2의 실력이 엇비슷한데 T1의 폼이 올라왔다. 플레이적으로도 좋기 때문에 G2가 인게임적으로 뭔가 보여주지 못하면 T1이 승리할 것 같다"며 후반부 5연패로 흔들렸던 G2의 기복을 지적했다.


사진 = MSI 결승전 갈무리


이외에도 선수들의 트래시토크(말싸움)가 있었으나, 이는 스포츠 문화의 하나로 큰 논란을 빚지 않은 채 넘어갔다.

다만 결승전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최 감독은 "블루 진영이 밴픽이 유리한다고 보나. 5세트 밴픽 과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질문에 "실제로 진영 선택권이 있는 팀이 블루를 선택했고 모두 이겼으니 유리하다고 본다. 레드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했지만 아쉽게 경기는 승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팀원들 경기력을 점수로 평가하자면. 또 오늘 패배의 포인트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도 "팀원들의 경기력을 점수로 표현하긴 어렵고 잘했다고 본다. 패배의 포인트는 블루를 3번 선택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답변해 공분을 샀다.

아울러 현역 선수 중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 모든 프로들의 존중을 받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MSI가 과거와 달랐던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라는 질문에 "핑이 35ms인 점이 과거와 달랐다.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한 것도 과거와 다른 점이라 생각한다"고 답변했고, 이어진 "오늘 RNG 상대로 가장 인상 깊은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도 "딱히 인상 깊은 선수는 없었고 우리 플레이가 아쉬웠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패배, 준우승에 머문 T1


이런 최성훈 감독과 이상혁 선수의 인터뷰는 지난 수 년간 T1의 국제전 무대 패퇴 후 우승자에 대한 존중을 보이지 않는 답변들과 일맥상통해 더욱 논란이 됐다.

반면 '제우스' 최우제는 "이번 결승전 경기에서 핑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나는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답변했고, 이어 인터넷 연결 문제 상 인터뷰는 강제종료됐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몇 년째 지고 있는데 인터뷰에는 핑계뿐이냐", "우승하고자 했던 열망은 다르지 않을텐데 우승자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다", "경기도 지고, 인성도 졌다"며 싸늘한 반응을 내보였다.

반면 RNG는 결승전 종료 후 SNS 공식 페이지에 "모든 축하를 제쳐두고 우리의 상대였던 T1에게 경의를 표한다. 양팀의 어린 선수들과 함께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여러분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능 있는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LCK의 다음 스플릿에서 행운을 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 RNS SNS 갈무리


또한 자국 인터뷰에서 "해외 미디어에서는 결승전 이후에 당신들을 세체봇이라고 칭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갈라' 천웨이는 "사실 다들 실력차이는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 대체로 경기 당시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답변했고,

'밍' 시센밍은 "솔직히 나는 현재 우리가 세체봇이라는 말에 기댈 수 없다고 본다. 그냥 지금 우리가 이긴 것 뿐이다. 상대가 우리보다 더 나은 부분이 많음에도 개개인 컨디션과 메타로 인한 결과일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공식 인터뷰에서 '샤오후' 리유안하오는 "오늘 블루 진영을 선택한 팀이 모두 이겼다. 블루와 레드 진영의 유불리에 대해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어느 쪽을 선택해도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 좋은 챔피언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양 진영이 동일하다. 우리가 레드 진영에서 진 것은 챔피언 풀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답변했다.

이후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부담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항상 도전자의 자세로 게임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밍' 시센밍 또한 롤드컵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지금처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본다"고 말해 '도전자의 자세'라는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우승한 RNG


이에 T1과의 인터뷰 내용을 비교하며 팀을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우승을 거머쥔 RNG임에도 준우승에 머문 T1과의 인터뷰와 차이가 있다는 것.

또한 '웨이' 얀양웨이는 "이번 MSI 결승 MVP를 받았는데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또 앞으로의 각오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MVP를 받은 것은 팀원들 덕분이며 다음 패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고 말했다.

'빈' 첸제빈은 "예전 인터뷰에서 제우스 선수에게 밀렸다고 말했는데 오늘 경기에 이겨서 복수했다고 생각하나"는 질문에 "사실 개인적으로 오늘도 제우스 선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다른 무대에서 꼭 제우스 선수를 이기고 싶다"고 답변했다.

경기 전 트래쉬토크의 경우 선수들의 자신감 고양과 팬들의 격려에 대한 화답, 아울러 msi를 시청하는 세계 팬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건전한 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하는 팀이 LEC의 G2인데, G2의 경우 경기 전 선을 넘지 않는 유쾌한 트래쉬 토크를 선보이고 경기에서 패배하면 자신을 비하하는 뉘앙스의 SNS 글을 게시해 사랑받고 있다. 아울러 승패의 여부를 떠나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항상 상대팀을 존중하는 답변으로 "미워할 수 없는 팀"이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G2는 경기 전 선을 넘지 않는 유쾌한 트래쉬 토크를 선보인다


반면 화끈한 트래쉬토크 이후 결승전에서 패배한 T1의 이러한 답변들은 "답변은 개인의 자유인데 너무 박한 평가다"라는 의견과 "패배 후 준우승자가 가져 갈 답변은 아닌 것 같다"라는 양측의 대립구도를 형성시켰다.

인터뷰의 내용은 문화적인 차이와 정서적 차이로 같은 주제로도 다른 답변이 나올 수 있다. 다만 훌륭한 경기력과는 별개로 그간의 국제전 성적을 고려했을 때, 이런 수년에 걸친 일관된 답변은 궤변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더 나은 모습을 증명하기 전까지는 마인드셋에 대한 재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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