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크버그 누나까지...열강 NFT 도미너스게임즈, 편 만들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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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교수님이 한국 좋아하게 된 이유 오호 작성자 : 4갤러

저크버그 누나까지...열강 NFT 도미너스게임즈, 편 만들기 '속도'

게임와이

2022.05.18 19:01:58

조회 106 추천 0 댓글 0

블록체인 게임 퍼블리셔 도미너스게임즈가 페이스북 설립자인 마크 저크버그의 친투나가 설립한 기업과도 제휴를 하며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생태계 구성을 위한 편을 늘리는 중이다. 최근 엠게임, NFT뱅크, 스튜디오게니우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진행중이다.

도미너스 게임즈는 열혈강호 IP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대한 독점적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 게임 퍼블리셔로,P2E(Play to Earn) 게임을 비롯, 다양한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불가토큰)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최초의 공식 NFT인 '흑풍회' 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18일 발표한 MOU는 페이스북 마크 저크버그의 친 누나로 알려진 랜디 저크버그가 설립한 NFT 엘셀러레이터 그룹허그(groupHUG)와 파트너쉽이다. 그룹허그는 도미너스게임즈와 함께 열혈강호 NFT 프로젝트를 글로벌 프로젝트로 브랜딩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게 된다.

이 기업은 NFT의 메인 마켓인 북미를 비롯한 서양권에서 많은 NFT 프로젝트들을 리딩하여 성공시킨 경험과 3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 멤버를 보유하고 있다. 도미너스게임즈는 이번 계약이 특히 한국 최로의 groupHUG 계약이며, 한국, 중국, 아시아 권에서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던 열혈강호의 IP와 흑풍회 NFT를 서구권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흑풍회 NFT 프로젝트는 PFP(Profile Picture) NFT프로젝트로 구매자들은 5,000명의 흑풍회를 구매해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되는 각종 열혈강호 IP 확장 프로젝트의 VIP로서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지난 1일 스튜디오 게니우스와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영화, 블록체인 콘텐츠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스튜디오 게니우스는 영화 변호인, 강철비1,2를 만든 양우석 감독이 열혈강호 영상화 판권을 기반으로 글로벌 지향 드라마화를 추진중인 곳으로 2024년 첫 시리즈의 방영을 목표로 현재 트레일러를 작업중에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개발하고 있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영화와 NFT, 블록체인 콘텐츠 간 공동 마케팅 및 사업 개발을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 게니우스 양우석 대표는 "한국 SUPER IP의 대표주자인 열혈강호는 근 30년을 연재한 시간만큼, 아시아 전역에서 광범위한 팬들을 보유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무협물로 굳게 자리잡고 있는 프로젝트이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도미너스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멋진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 3월에는 PC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개발사인 엠게임과 NFT관련 제휴를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관련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미너스 게임즈는 자사가 진행중인 열혈강호 IP 기반의 NFT 프로젝트 - '흑풍회'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하며 다량의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전극진, 양재현 두 열혈강호의 작가들뿐만 아니라 웹툰 '브레이커'로 서구권에도 잘 알려진 박진환작가가 NFT 제작에 참여하며 함께 공개한 인터뷰 영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기반한 다량의 NFT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회사는 NFT의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매일 남/녀 2명씩 공개하며 열혈강호 흑풍회 NFT의 세계관을 전달할 예정이다.

흑풍회 NFT 민팅은 6월 2일로 미뤄졌다.

도미너스게임즈의 전명진 대표는 "이번 흑풍회 NFT는 단순한 PEP NFT 프로젝트가 아닌, 열혈강호 세계관 확장의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말하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로 자리잡기 위해 다수의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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