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웹젠, 그라비티...K-게임, 글로벌에서 '선전'

게임와이

2022.05.06 17:00:41

조회 138 추천 0 댓글 1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블록체인 게임 뿐만 아니라 유명 IP 게임을 출시하여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K-게임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시장 진출에 그치지 않고 마켓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지난 4일 '다크에덴M on WEMIX'를 글로벌 출시했다.

출시 하루 만에 다양한 지역에서 마켓 인기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 일본 등 일부를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에덴M on WEMIX'는 홍콩, 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전체 인기 순위 TOP10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미국, 독일, 러시아, 싱가포르, 브라질 등 20여 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RPG 장르 인기 TOP10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크에덴M on WEMIX'는 뱀파이어와 슬레이어 두 진영 간의 대립과 전쟁을 배경으로 한 세계 최초 호러 판타지 MMORPG '다크에덴'의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몰입감을 선사하는 종족별 시나리오 퀘스트, 보는 재미에 손맛까지 더한 전투 이펙트, 테메리아 성지전, 결투장, 성서전 등 각양각색의 대전 콘텐츠 여기에 '다크에덴'이 자랑하는 무한 PK 시스템이 더해져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이 없는 짜릿한 전투와 경쟁의 재미를 자랑한다.

'다크에덴M on WEMIX'는 자체 게임 토큰인 뎁코(DEBCO)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뎁코는 게임 내 보상인 메달과의 상호교환과 게임 외부에서의 위믹스 교환 등에 최적화된 토큰으로 P&E(Play and Earn)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웹젠은 28일 대만에서 '뮤 아크엔젤2'를 정식 서비스했다.

'뮤 아크엔젤2'는 출시 직후 IOS 인기 순위 1에 올랐으며, 주말을 거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 시리즈는 대만 및 동남아 게임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IP다. 웹젠은 2020년도부터 적극적으로 '뮤 아크엔젤' 시리즈를 해외시장에 출시하며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작 '뮤 아크엔젤'은 2020년 베트남 출시를 시작으로 2021년 동남아시아 5개국(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앱 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양대 앱 마켓 매출순위 1를 달성하며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웹젠은 현지 이용자들이 '뮤 아크엔젤2'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서버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해 신규 회원 확보에 주력한다.

뮤 아크엔젤2,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

그라비티는 27일 동남아 지역에서 NFT 활용 타이틀 'Ragnarok Labyrinth NFT'를 동남아시아 지역에 리오픈, 사전 다운로드를 포함해 무려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Ragnarok Labyrinth NFT'는 그라비티와 온버프의 블록체인 사업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NFT 타이틀이다.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 및 NFT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라비티의 대표 IP인 라그나로크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개한 '2022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분야별 최선호 한류 콘텐츠 중 게임 분야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4월 13일 론칭 직후에는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직후, 수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했다을 넘어 전 세계 유저들이 관심을 보여 접속이 폭주하는 등 로그인 지연 현상이 발생하며 다시 플레이 환경 보강후 리오픈하게 됐다.

리오픈 후에는 태국과 필리핀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 3위를 각각 달성했으며 필리핀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신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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