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 미디움 이어 매스C&G와 제휴...P2E 게임 개발 본격화

게임와이

2022.05.04 12:06:15

조회 81 추천 0 댓글 0

지난해 연말부터 게임업계에서 불어온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열풍.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는 지난해 11월 블록체인 게임 사업과 메타버스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글로벌 9개국에 진출한 자사의 게임을 활용하여 NFT를 포함한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기 위했 전문 인력을 영입중에 있다. 아울러 메타버스 사업도 동시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는 4일 캐릭터, 디자인 전문기업 매스C&G와 게임개발을 위한 NFT캐릭터 공동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팡스카이와 매스C&G

팡스카이는 이번 제휴로 매스C&G가 보유한 솔루션과 디자인 장점을 결합하여 NFT 캐릭터를 제작하고 함께 개발한 캐릭터를 통하여 P2E 게임을 개발한다. 양사는 향후 메타버스 게임 시장에서 상호간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전문 P2E (Play To Earn)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매스C&G는 1989년 설립된 캐릭터,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과 '반다비'를 제작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캐릭터를 개발한 다수의 실적이 있다.

매스C&G 동계올림픽캐릭터, 자료=팡스카이제공

팡스카이는 '묵혼온라인' 이라는 PC온라인게임을 국내외에 서비스 중이며, 모바일게임 '베스트리아전기' 와 '갓오브하이스쿨' '드래곤라자오리진'등의 타이틀을 글로벌에서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양사는 5월 중 게임 출시 전 NFT 캐릭터 공개 및 P2E 게임 마케팅 등 전반적인 협력 관계를 통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팡스카이는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과 'NFT 기반 게임 플랫폼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공지능(AI) 기업 자이냅스와 양사 솔루션의 활용과 제품 공동 개발 등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등 공격적인 블록체인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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