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년여만에 직원 5명→ 130명 늘린 투바이트, 연내 게임 2종 출시

게임와이

2022.05.03 10:06:48

조회 129 추천 0 댓글 0

설립 1년 반만에 직원 수가 5명에서 130명으로 늘어난 게임사 투바이트가 게임 전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게임 2종을 연내 출시한다.

투바이트는 지난 4월 자체 블로그를 통해 회사의 인력이 5명에서 130명으로 늘어났다고 게시했다. 투바이트는 지난 2020년에 전사 직원(CEO 포함) 5명으로 시작해, 창립한 지 1년 반이 조금 넘은 현재 130명이 넘는 조직이 됐다.

현재는 글로벌콘텐츠센터, QA팀, PS팀, 전략기획팀, 플랫폼개발팀, 플랫폼기획팀, 소셜미디어팀, 펜타피크 스튜디오 등 다양한 부서가 여럿 생겨났고, 그만큼 맡은 업무도 전문화&세분화를 거치며 전사적으로 폭넓은 성장을 이뤘다는 내용이다.

이 회사는 3일 전문 게임 개발사 설립 소식을 알렸다. 자체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펜타피크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글로벌 타깃의 게임 'ProjectSR', 'ProjectCG'을 연내 선보이기로 하고 인재 모집에 나섰다.

'ProjectSR'은 동화와 마법을 소재로 한 Match 3 메타 퍼즐 게임으로, 게임 월드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따라 여러 사건을 만나고 퍼즐로 해결하며 모험한다. 퍼즐을 통해 획득한 꾸미기 요소들을 활용해 캐릭터, 개인 공간, 펫을 꾸밀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유저들이 모이는 소셜 공간에서 미니 게임과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수준 높은 퀄리티로 개발하여 전 세계 캐주얼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목표다.

'ProjectCG'는 화성 테라포밍을 소재로 한 SF 전략 고품질 미드코어 게임이다. 화성의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협력과 경쟁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경쟁 유저가 커스터마이징 해둔 기지를 공략할 수 있고 이를 위해 다양한 NFT 로봇을 수집하고 팀을 편성해 나가는 P2G(Play to Get)기반 게임이다.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이번 웹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인재 채용도 진행한다. 채용 중인 직무는 ▲개발 ▲디자인 ▲기획 등 게임개발 전 직군이다. 펜타피크 스튜디오에 입사하면 ▲자율출퇴근제 ▲삼시세끼 회사 지원 ▲경조사지원 ▲간식 상시 제공 등 다양한 복지를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매출의 일정부분을 개발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택했다. 게임 프로젝트의 성공을 개발에 참여한 모든 동료들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투바이트 함영철 대표는 "펜타피크 스튜디오의 게임이 등장할 무대는 전 세계다. 글로벌 동료들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할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리겠다" 라고 밝혔다.

투바이트는 게임의 현지화와 QA, 운영,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 글로벌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한 50여개의 게임 개발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최근블록체인 전문기업 아이콘루프, 글로벌 인터체인 프로젝트 아이콘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NFT 플랫폼과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투바이트가 한국의 대표 블록체인 기술기업인 아이콘루프-아이콘재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공개한 인터체인 NFT 기반 게임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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