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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추가한 ‘레전드 오브 룬테라’, 로그라이크 요소 더한 ‘챔피언의 길’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10 13:23:45
조회 88 추천 0 댓글 0
라이엇게임즈의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더한 싱글 모드 ‘챔피언의 길’이 추가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챔피언의 길’ 모드 추가에 앞서 숀 메인 총괄 디자이너, 리 시안 시니어 디자이너, 리 멜 리드 개발자가 참가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챔피언의 길



금일(11일) 업데이트되는 ‘챔피언의 길’은 그동안 PVP(이용자 간 대결)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있었던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새롭게 추가되는 PVE(이용자와 몬스터의 대결) 콘텐츠로, 기존에 시범적으로 운영됐던 ‘전설들의 연구소 모드’을 더욱 발전시킨 모드다.

카드 대결로 적을 물리치고, 새로운 카드와 능력을 얻으면서 성장해 최종 보스를 물리치는 재미를 담았으며, 다양한 선택에 따라 성장 방향이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더했다.


징크스와 바이 등 다양한 챔피언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에 유물을 장착해 더 강력한 성능을 가지도록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캐릭터라도 유물을 어떻게 조합하는가에 따라 능력이 달라진다.

출시 시점에서는 ‘필트오버&자운’, ‘아이오니아’, ‘빌지워터’ 지역에서, 징크스, 바이, 에코, 제이스 등 15명의 챔피언으로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아케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징크스와 바이의 이야기를 만화 형태로 구현하고, 대전 중에서도 다양한 대화가 오가는 등 스토리를 강화해 보는 재미를 살렸다.


로그라이크가 가미된 싱글 플레이



질의 응답

Q :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익숙한 이용자들에게는 쉬워 보인다.

A : ‘바다의 무법자’ 모드를 운영하면서 얻은 교훈은 너무 많은 새로운 요소는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번 모드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처음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이 게임에 좀 더 쉽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추가한 모드로, 익숙한 이용자들도 후반으로 갈수록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Q :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유닛, 그리고 챔피언의 특수 능력은 몇 종류나 구현됐나?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요소 중에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A : 현재 유닛은 15종. 특수 능력은 71개가 준비됐다.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유물이다. 유물이라는 특성을 통해 캐릭터를 자신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같은 캐릭터라도 선택에 따라 나만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Q : 로그라이크 게임이라면 지속적인 반복 플레이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챔피언의 길은 어떻게 반복 플레이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있나? 그리고 클리어하면 PVP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보상이 주어지는가?

A : 반복 플레이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결을 하면서 다양한 유물 아이템을 얻게 되면, 이를 다른 챔피언에게도 착용시킬 수 있다. 다른 챔피언으로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PVP 모드를 위한 별도의 보상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


기본적인 대결 방식은 동일하다



Q : 기존 이용자들은 익숙하겠지만, 처음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인터페이스 등이 어려울 것 같다. 예를 들어 지원군 획득 칸에서 카드 명칭만 나오고 카드 설명을 보려면 우클릭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설명이 없다. 개선할 예정인가?

A :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계속 개선 중이다.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와 기존 이용자들의 새로운 재미 사이에서 밸런스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모드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서,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 ‘챔피언의 길’ 모드에서 얻은 보상들은 여기에만 적용되나? 본 게임에 영향을 주는 요소도 있나?

A : 기본적으로 ‘챔피언의 길’ 위주이지만, 새로 추가되는 챔피언 카드 중에서는 본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 개방에도 필요할 수 있다.

Q : 동일 장르인 블리자드의 ‘하스스톤’에 있는 ‘용병단’ 콘텐츠와 일정 부분 비슷한 느낌이다. 개발진이 생각하는 ‘챔피언의 길’ 모드만의 차별점은?

A : 스토리를 강조하려고 노력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좀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요소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클리어 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한다



Q : ‘챔피언의 길’ 전용 카드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추후 해당 카드의 성능을 조정해서 일반 게임에 추가할 계획이 있나?

A : ‘챔피언의 길’의 전용 카드들은 ‘챔피언의 길’에서만 쓸 수 있다. 해당 카드의 성능을 조정해서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고, 본 게임을 위한 새로운 카드가 추가된다.

Q : 챔피언 획득 조건은? 유료 구매가 필요한가?

A : 대부분의 챔피언은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다. 최대한 결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결제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Q : 로그라이크 게임은 결국 고수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고수들을 위한 별도의 모드를 추가할 계획은 있나?

A : 계단식으로 난이도를 구성했다. 일단 최고 난도 스테이지들은 고수들에게도 어렵게 느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계속 모드를 발전시킬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콘텐츠를 기대해도 좋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Q : 신규 이용자가 게임에 쉽게 진입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직 더 개더링의 'Duels of the Planeswalkers'가 생각났다. 해당 시리즈는 추가 작품이 발매되지 않아서 이용자들이 많이 아쉬워했는데, '챔피언의 길'은 '룬테라' 서비스 중 꾸준히 개선되고 업데이트될 예정인가? 혹은 정해진 분량이 있어 해당 부분까지 패치된 뒤 프로젝트가 정지될 예정인가?

A :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실망을 공감한다. 이 모드는 오랜 기간 준비했고,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Q : 이용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A : 이 모드를 통해 룬테라 세계관을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게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새로운 이용자들에게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세계를 접하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기존 이용자들에게도 ‘바다의 무법자’ 등 기존 콘텐츠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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