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날 아는사람은 없을거고

난 마갤에서 06년~08년까지 활동한 수박바라고해  

진짜 오랫만에 마갤보니까 옛날생각도 나고, 여전히 친목질 하는건 변함없고

이왕 이렇게 온김에 재밌는 얘기 해줄까?

혹시라도 아는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수박바의 x 파일 이라는 제목의 글들로 마갤이 07년도에 한번 뒤집어 졌어

물론 내가썼고, 그땐 나도 친목질 신나게 하고있었고

그때 마갤은 남녀성비가 얼추 8:2 정도는 됐거든,, 아주 훌륭하지 이거 진짜 높은거야 ㅋㅋㅋ

그때 한창 우리가 정모에 맛들려서 거의 한두달에 한번씩 정모를했거든

물론 지젼 오탁후나 노답인 애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의외로 정상적이고 잘생기거나 예쁜 여자애들도 있었음..ㅇㅇ

물론 정신상태는 다 마비노기임 ㅇㅇ답 없음

근데 그때 같이 칭목질하던동생들이 어떤 여자애한테 다 낚여서 신나게 구멍동서가 되어가고 있었어

물론 그 여자애는 나한테도 접근함, 나 그때 좀 괜찮았고 마갤에서도 여자애들 꽤나 알게되서 따로 만나고 할 때였음

난 원래 대놓고 어장관리남이라고 말하고 다니고 오는 여자 안막고 가는여자 안잡았음.. 근데 이게 은근히 쿨한 스타일로 굳어져서 잘먹혔음

난 그 여자애가 별로였는데, 여자친구도 있었고. 자꾸 밤에 전화해서 야한드립치고 유혹하는 농담도 많이던지고, 자기가 혼자사는데 외롭다느니, 같이 안고 잘 따뜻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느니 그런얘길함.

암튼 난 자꾸 그런얘기 듣는게 싫어서 연락 끊었는데, 나한테 상담 요청하는 마갤 동생들이 다들 걔 얘기를 하더라구.

다들 걔한테 마음주고 힘들어 하는데 진짜 순진해서 지들이 어장관리를 당하는건지 뭔지도 구분못함 ㅇㅇ

근데 그때 그 여자애는 마갤에서 그때 제일 잘생긴 남자랑 반 동거중이었음.. 같이 집에서 옷도 바꿔입고 자랑 사진 보내고 그랬거든

그래서 내가 터트림... 어장관리 하는거 꼴배기싫어서 ㅇㅇ... 그리고 같이 살던 남자애가 튀어나와서 발끈하면서 그래 니말이 다 맞다고 까발려버림.. 여자애 좆댐..어장관리 당하던 남자애들이 자기랑 무슨일 있었는지 다 까발리기 시작함..

그리고 난 군대로 도망 ㅌㅌㅌ

근데 난 진짜 사실에 기반한 글만 썼거든 욕도 안했고, 근데 뒤늦게 열폭한 몇몇 종자들이 나중에 나 군대에 있을때 인신공격을 시작->이상한 소문 퍼트림-> 여자애 폭발 -> 고소미 쳐먹임 -> 사과와 합의 후 친목멤버 폭팔

재밌지? 친목은 적당히 해라..ㅋㅋㅋㅋㅋㅋ 진짜 정모열어서 여자애들 꼬시고 싶으면 가서 존나 진지빨고 있다가 따로 데리고 나가든가ㅋㅋㅋ

아직도 어장관리 하는 애들 마갤에 있음? 내생각엔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