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u는 준비해야 되고 뭐 해야할지 몰르겠고 해서
저번주부터 다니게 됐는데 오늘 수학 기초 강의 두번째 시간이였는데
마지막 수업 한시간 남겨두고 그냥 환불해버렸음

영어 일어 수업은 내가 공부를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드는데
이거는 뭐 선생이 문제풀는거 받아적으러 3시간동안 있는거 같음
1+1는 몇일까요 하면서 다같이 문제푸는 시간도 없고
1+1은 2이죠 그런식으로 ~~~~~~ 진도만 졸리 빼고 혼자 다 알아서 쓱쓱
그에 따라서 말도 졸라 빠르고 시발 ㅠㅠ 글씨도 못써서 5랑6이랑 헷갈려서
어떻게 저 답이 나왔지 혼자 궁리했네 ㅠㅠ

따로 해설지 답안지가 없어서 선생이 문제 풀어줄때 받아서 적어야 하는데
글 적고 잇을때 그렇게 아웃사이더 처럼 쓱쓱 문제풀면서 설명하면 들리겠냐고~~
이곳저곳에서 한숨소리 ㅡㅡㅋ (칠판을 보면서 필기를 해야함 필기한다고 잠깐 공책보면
그사이에 훅 가있음)
첫번째 시간때도 이해 안되는거 따로 공부하고 싶은데 해설지가 없으니
문제풀이 적은거 빨리 적느라 내가 못알아보겠고 그나마 답만 동그라미로 체크해놔서
ebs강의 보면서 문제좀 풀까했는데 좃같아서 못해먹음  
기초를 가르치는 교재에서 해설이 없으면 어떻게 공부를 하라는건지
해설지가 없다면 수업시간에 차근차근 알려주던가 진도 뺴는데 혈안이 되갔고 아주 아웃사이더 뺨침

그리고 젤 짱난건 일본어로 된 수학문제가 아니였다는거
집에eju수학 교재가 있는데 일어로 되있어서 학원가면 해석도 해주면서 수학 용어도 알고 그러면서
문제풀이도 해주겠지 하고 간건데 한국어로된 자체교재!!!  아~_~

이젠 난 종로 그 학원으로 무브~~ 검색해보니깐 챠트식 그게 최고더만 제길
진작에 더 검색해봤어야 하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