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로 유추해보아 이런 심도있는 결론에 도달 할 수 있다.

 일본유학생

 남자

 1. 방과후 칼같이 집에온후 오늘새벽에 다운받은 애니부터 본다. 집에는 각종 DVD가 한정판으로 모아져있다.

 2. 아케부쿠로 같은 곳의 코스프레 동호회 회원이다. 집에는 각종 애니 피규어와 포스터로 장식되어 있다.

 3. 일주일에 세번이상 메이드 카페에 들린다. 회원카드는 이미 골드로 바뀐지 오래다.

 4. 역시 일본사람이 최고고 일본여자와 결혼하는것이 꿈이다.

 5. 한국에 있을때 인서울 대학은 못가겠고 집은 좀 넉넉하고 해서 유학은 가고싶은데 영미권은 너무 멀어서 무서워서 못가겠고 그래서 아시아권 대학을 가고싶은데 중국은 너무 찌질해 보이고 홍콩은 왠지 영어써야 할거 같고 싱가폴 대만은 동남아 이미지라 간지 안나서 일본을 선택 근데 한국서도 공부안하던게 가서 잘할까나...eju만 죽어라 파서 일본갔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같이 어울리는 인간들은 같은 막장 한국인

 6. 일본대학이 영미대학과 비교해 꿀릴게 없는줄 안다. 경제규모 2위의 나라인 일본대학이 당연히 세계 대학 톱10안에 적어도 3개는 들어가야댄다고 생각한다. GDP만 보고 일본이 세계 제 2위의 선진국인줄 알고있다.

 7. 인맥생각해서 한인교회 나갔다가 완전 세뇌되서 지하철 역의 대 한국인 전도사로 변신한다.
 
여자

 1. 하드가 일본드라마로 꽉 차 있다. 오구리슌, 마츠모토준에 열광한다.

 2. 일본사람을 만났을때 전니 친한척하고 중국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계 유학생을 무시한다.

 3. 어학원갈때 아침에 화장 40분 옷입는데 40분을 소비한다. 명품핸드백은 필수

 4. 일본남자 만나는게 꿈이지만 현실은 걔네가 상대안해준다. 그래서 같은 막장 어학원생들하고 가끔 연애도 한다.

 5. 처음에 인맥생각해서 한인교회 나갔다가 세뇌대서 유학생활동안 예수만 부르짖다 돌아온다.

 6. 신주쿠 같은 거리 어디서나 그녀들을 볼 수 있다. 그녀들은 일본와서도 별다방 커피만 마신다. 양손에 쇼핑백을 가득 든 채로... 아 그녀들의 패션은 니뽄쀨이다. 치렁치렁한 장신구에 보세옷 하튼 보면 먼가 치렁치렁하다. 깔끔해보이는 영미권 여자 어학연수된장녀들에 비해 그녀들의 패션은 뭔가 치렁치렁함으로 차별성을 둔다.

 7. 온갖 된장짓은 다하고 다니지만 공중도덕 개념이 없어서 일본사람들한테 뒤에서 전니 까인다. 버스 지하철등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전화 큰목소리로 받는건 한국여자들뿐이다. 근데 이여자들은 앞에서 일본애들이 친절하다고 자기네들이 열라 환영받는줄 착각한다.

남자와 여자 일본유학생 들은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약간씩의 차이가 있음 남자들은 좀 오덕스러우면서 일본이 미국에 버금가는 선진국인줄 암. 일본대 졸업하고 한국가면 취직 암데나 대는줄암... 여자들은 걍 된장녀들...남자에 비해 좀 생각없이 일본에 왔고 그냥 된장짓만 하다가 돌아감...

이것이 내 일본유학생들에 대한 결론이다. 반론을 해 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