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자체만 보자면 국내 대학들이 솔까 캐허접하다는 것은 

명명백백한 사실이고... 다만

들어가기에 어느쪽이 더 어려운가.. 하는 부분은 약간 얘기해볼

수 있을 법한데 이것 역시 객관적 데이타도 없고, 또 대학에 들어가는

전형방법에 따른 기준 역시 상당히 여러가지라 일괄적으로 

어디가 쉽다 어렵다 라고 얘기하기는 곤란한 측면이 있는거 같다. 

본인의 생각으론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 같은데 국내에서 더 대학에 

들어가기 쉬운 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고, 해외에서 더 대학가기 

쉬운 성향을 가진 사람도 있고 그렇다. 그냥 학습능력을 가지고 비교하자면

입학에 요구되는 학업적인 성취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은 국내 대학쪽이

더 높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고(일반적으로) 오히려 미국 아이비리그에 

갈정도(그니까 SAT점수의 획득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은데 기타 잡스러운

활동이나 이런게 많아야 한다고 치면) 의 공부 수준이면 굳이 서울대를 

논할 필요없이 성대 이상 정도를 입학할 학생이면 충분한것 같다. 

대원외고에서 유학반하고 국내대학 진학반으로 나눌때도 중학때 성적이나

고1성적 등을 비교해보면 그냥 선택의 문제일뿐 어느쪽이 절대 우세하다거나 

하지도 않다고 들었다. (오히려 주변에선 서울대 입학이 좀 어려운 성적의

사람들이 코넬, 스탠포드, 컬럼비아로 유학가는 경우가 있었음) 

다만 국내 대학은 멀쩡한 인간들을 둔재로 만들기 때문에 비추하고, 

어짜피 아이비 나와봤자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출세하는게 쉽기 땜시 

국내 유턴해서 로스쿨이나 의전다니는게 진리인듯. 요새 국내 의치전/로스쿨에

해외 아이비 출신 꽤 많음. 

반대로 해외에서 재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오는 케이스면 서울대도 레알쉽다. 

국내 대학은 외국에서 오면 그냥 받아주는 접대부 마인드 가지고 있는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