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를 내 실력으로 갈수있는 곳은 좀 있을지도 모르지만
내 내신으로 갈수있는곳이 없어서
내신을 별로안보는 곳을 가야하거든...
그리고 경기도에 살아서 안양외고밖에 없는데
근데 거기가 유학반이 없다네?
그럼 여직까지 돈을내고 외고입시학원다닌걸 헛수고 한거임? 만약 내가 100% 유학을 생각하고있으면
진짜 3-1학기때 좀 많이 놀아서 내신이 너무 안좋아서 미국대학입학에도 문제 생길것 같아서 3-2학기때는 1,2학년떄 성적좀 다시 만들려고 해서 요즘 열심히 하는데 유학반이 없는데 굳이 그 외고를 가야할까? 만약 안간다면 일반고를 가야되고 더 어려워질수도 있다는...
물론 지금 엄마랑 생각해본건 일단 외고 지원해보고 붙으면 붙는거고 떨어지면 유학가기로 (약간 도피성이지만 지금도 열심히 SAT 준비중이니까 그냥 상황보고 결정한다는게 더 맞을듯)
근데 그건 이모한테 입양해서 가는거고 이모는 옛날에 그런말을했지만 이모의 아들, 딸도 지금은 초2학년정도되서 좀 바빠서... 아직 이모한텐 얘기를 안해놓은 상태고... 그래서 외고를 떨어지거나 지원을 안하면 바로 일반고로 전향될수도 있다는거지.
유학가면 9학년으로 가니까 기회한번더있는거라 좋은거고 토플은 2년전인가 94점인가 받았는데 없어진거 같고,,,
결론을 말하자면, 일단은 유학반 없는 외고 다닐거면 차라리 시간이 더 많은 일반고가서 준비를 많이하는게 좋을까? 내신 받기도 좀 수월할것 같기도 하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