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은 여기: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read_body.jsp?ID=2009062600183&srchCol=pdf&srchUrl=pdf2
유학과 떼어놓을수 없는 "인맥"관련 떡밥..

기사에서 몇줄 발췌하자면

"조기유학이 일반화되면서 나타난 현상 중 하나가 국내에서도 외국 고등학교·대학 동문회가 자주 열리는 것이다. 과거에도 외국 대학 동문회가 있었지만, 한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석사 과정 이후에 유학 간 40대 이상 회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와 달리 요즘은 학부 이하 과정을 외국에서 마친 20대 동문의 비중이 점점 늘고 있다. 1994~2000년 유학 길에 오른 조기유학 1세대가 대거 사회 진출을 시작하면서, 이들이 한국 사회에 연착륙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인맥 구축\'에 들어간 것이다."

"본지가 인터뷰한 조기유학 1세대 100명 중 33명이 졸업을 앞두고 "한국에 인맥이 없어 아쉬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국내 취업자 60명 중 절반(50%)이 "미국 학교 동문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한다"고 답했다."

유학생들이 속속 사회에 진출하면서 설포카-연고-서성한 등 국내파들의 인맥에 부딪혀서 유학생들끼리도 나름대로 Society를 만든거 같네..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유학생이 늘어갈수록 이것도 새로운 형태를 띈 네트워크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