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ㅋㅋ 오늘 아침에 화랑이횽 갤로그에 무단침입해서 예전에 올리신 글 전부 완독했네요

그 중 SOP글과 Goldman Sachs vs. McKinsey 두 글이 가장 흥미롭더군요 ㅋㅋ

먼저 SOP라면 Personal Statement를 말하는거 맞죠? 전 SOP라는 Abbreviation은 처음 들어봐서ㅋㅋ

화랑이님이 쓰신 글을 보고나니까 조금 Private하게 묻고싶은게 생겨서 이메일/MSN에 질문을 해도 되는지...>_<;;

저같은 고딩도 도와주신다면 그저 감사할뿐 (- -) (_ _)

아 그리고 저번에 학부생들이 뽑은 직장랭킹 글에 막 왜 이렇게 McKinsey가 낮냐!! 이거 정확한거 맞냐!!라고 버럭했던

사람도 접니다ㅋㅋ 저희 부모님이 McKinsey 출신이시고 저도 목표가 McKinsey 인지라 GS vs. M&C글도 흥미롭더군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Business/Finance 쪽에 한동안 계셔서 GS, McKinsey alumni나 현재 재직중이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봤는데요 그 분들은 IB나 컨설팅이나 Boundary를 크게 두지 않고 다 같은 업계라고 말하시더군요

맥킨지에서 리만 브라더스로 옮기신 분께서 저한테 해주셨던 말씀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이거더군요 (2006 시절)

"어차피 맥킨지를 갈 역량이 있는 사람이라면 골드만. 리만, 메릴 린치 그 어느곳에서도 자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오는 컨버전스 시대에선 IB나 컨설팅 펌이나 다른 점이 전혀 없다. IB와 컨설팅이 Fundamentally

같다고 말할 순 없지만 어차피 it all leads to one thing--more opportunities for a fruitful career"

이러시더군요 흠 >.< 저같은 고딩이 뭘 알리가 있겠습니까만은ㅋㅋ 그냥 들은 좋은 말씀 한번 Share 하자는 생각에 ㅋㅋ

아무튼 길어진 뻘글 죄송하구요ㅋㅋ 이메일/MSN 답변이 괜찮으시다면 꼭 리플 달아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