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11학년인데 다음주부터 final exam하고 11학년도 이제 끝나..
변명할여지도 없이.. 내가 정말 미쳣었나봐... 너무 후회하는데 어쩔수없자나

일단 9,10학년때 GPA tran 없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9학년때는 3.8~9 정도되다가 10학년때 3.3~3.5정도로 낮아지고
이번 11학년 GPA-_- 2.6~7 정도인것같아
과목중에 C정말 많고 D도 1갠가 2개있어... A가 1개밖에 없고... B가 1갠가 2개... (총 7개과목중)
이런 하향세 정말 안좋다는데 너무 쪽팔리고 스스로에게 화가나서 뭘 어찌해야될지도모르겠어

일단 11학년은 끝난거나 마찬가지니까 이제부터라도 후회없이 해볼생각이야
그래서.. 대학 전공을 건축디자인쪽으로 가고싶거든
그래서 일단 미국에 미대/디자인대를 지원을 해
RISD나 주립대도 생각중이었는데 주립대는 GPA때문에 포기해야될것같고..

일단 SAT는 2100은 넘을것같아 잘하면 2200될지도 모르는데 잘 모르겠어
SAT2는 physics, mathIIC, japanese하려고하고..
아마 3개다 점수는 750~ 일거야. 저번에 봤을때도 괜찮았는데
마지막거 다음에 보면 더 잘나올것같거든

그리고 무엇보다 전공이 전공이니만큼 포트폴리오 준비 잘하래서...
이번여름에 SAT하고 포트폴리오만 죽어라 빠져서살려구.
재능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사립대는 받아줄가능성도 있나봐
그래도 미대가는사람들보면 아무리 GPA가 낮아도 3.0이상으로는 유지하라는데
난 그것도 무리일것같아서그래...

일단 GPA를 조금이라도 상향시켜보려면 12학년1학기라도 3.8이상을 받아서
내가 발전햇다는걸 보여줘야된다는건데;; 정말 이 악물고하면 가능할것같애..
그래도 11학년 GPA가 정말... 휴...........

이정도스펙이면 정말 받아줄대학이 손에 꼽힐지도모르지만
꼴에 제대로 건축디자인은 배우고싶어 ㅠㅠ.........

횽들..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해.....
건축디자인쪽 대학잘 아는횽은 대학소개도 좀 부탁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