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탈갤한 고닉인데
현재 대학생활 존나 잘지내고있음..
지금 서클이나 부활동 등등 신칸을 하고있는 시즌이고
나는 서클 부활동이 아닌 위원회 들어가려고 하고있음
일단 내가 현재 대학 지내는 곳은 쿄토에 있고
대학교 라인은 그냥 명문대는 아닌 지미한대학임
1.대학교 생활하면서 친구 좀 사겼냐?
ㅇㅇ 일본인 친구 벌써 같이 밥도 먹고 위원회도 같이 들어가려고 내가 그 친구 꼬시는 중임 물론 일본인 친구들은 서로 낯을 가리는게 있어서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울 학부는 진짜 되게 활발하고 다들 陽キャ여서 외국인 신분인 나에게 말 ㅈㄴ 걸어줬음 그 덕에 친해진것도 있음
근데 아직 여자애들하고는 친구를 사귄적이없음.
2.친구들하고 뭔 얘기가 주 테마임?
일상얘기가 주로 많이 나오는데 가끔 학력이나 정치에 대해서도 얘기도 나옴
근데 최근 기시다 폭탄테러 당할뻔했을때 내 친구 유우토라는 애가 “아 까비” ㅇㅈㄹ하길래 존나 웃었음 자기는 아베가 좋다고 하드라 기시다 ㅈㄴ 싫다고 함
3.알바는 할 생각?
ㅇㅇ 해야함 시오쿠리 70~90이 사이로는 야친 공과금 등등 이것저것 내면 식비는 진짜 아예 없을 수도 있음
알바는 드럭스토어쪽으로 하려고 면접도 봤음
4.언어에 대한 장벽 느낄 때 있음?
ㅇㅇ 존나 느낌 진짜 관서벤 애들 쓰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니까 뭐라 씨부리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감
그래서 대충 やろう、やん、이런 칸사이벤이 나오면 そう、え？マジ？多分、ㅇㅈㄹ하면서 공감만 해주는 중임 긍데 확실히 일본인 친구를 옆에있으니 키키토리는 향상되는 느낌은 있음.
언어가 후달리고 문법이 틀려도 나는 자신있게 당당하게 일단 뱉고 봄
그리고 상대가 이해를 못한다면 쪼금 다른 방식으로 말하려고도 함
일단 뱉고 보는 성격이 나와짐
언어 후달리다고 자꾸 말 안하고 피하려고 하면 아싸 선언하고 친구사귀기 포기하는거니까 일단 뱉고 보셈 ㄹㅇ
5. 관서에서 유학 할 생각이다？
ほかす
,らん、へんといかん、んの、へん？등등 짦고 관서벤 쓰는거 어느정도 익혀두면 좋긴함
6.쿄토애들은 진짜 목소리 작음?
ㅇㅇ 대부분 작긴함… 나도 가끔 작아서 못알아먹으면 え？もう一度 ㅇㅈㄹ함 (사실 내 일어능력 문제 일 수도 있음)
근데 그렇지않는 애들도 있으니 일반화를 하고싶지는않노
7.앞으로 어떻게 지낼 예정임?
대학교 수업들으면서 알바도 하고 토익공부해서 어느정도 기초 베이스는 끝내고 싶음 그리고 군지
이것으로 끝
댓글에 질문 남기면 보는대로 답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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