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가정요리"(2)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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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먹은 집밥 - 소고기 미역국과 수제 동그랑땡 감자전 생일이 아닐 때에도 미역국이 땡기면 종종 끓여먹음미역국 하나 끓여놓으면 그냥 밑반찬들 몇개만 곁들이면 훌륭한 집밥 느낌이 남일단 물에 불린 미역과 쌀뜨물 다진마늘을 준비미역은 어물전에서 산거라 줄기가 붙어있는데이런걸로 끓여야 맛있음참기름 두르고 다진마늘과 소고기를 볶아준다.물기를 쪽뺀 미역과 국간장을 넣고 아주 파래질 때까지 볶아주고쌀뜨물 작성자 : ㅅㄱ

딴따라 2002.12.31 12:54:24

조회 1610 추천 0 댓글 10

"따뜻하게 데운 정종도 한잔...."

"술잔" 입니다.

특이하게 대나무통에 주더군요.

남자잔은 좀 크고,여자잔은 좀 작더군요.

세심한 배려입니다.

"스키야키" 입니다.

"날계란" 입니다.

찍어서 먹으라고 줍니다.

국물은 좀 단 불고기육수랑 같더군요.

두부는 별로였네요.

"장어덥밥" 입니다.

식사로 나옵니다.

부족하면 더 준다는 이야기에 혹해서 시켰더니 그냥 밥만 주더군요............ㅠ.ㅠ

어찌나 황당하던지..........ㅎㅎㅎ

나중에 밥은 남겼다는.........

"깍뚜기" 입니다.

"광어지리" 입니다.

무척이나 국물이 시원합니다.

광어때문에 시원한게 아니라 미리 만들어 쓰는 육수 때문이더군요.

"호주산 와인" 입니다.

"후식" 입니다.

양갱은 직접 만들었더군요.

금가루를 올려주는 서비스까지....

"접시" 입니다.

"입구에 있는 테이블" 입니다.

여기서 후식을 못 먹을걸 후회했네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걸맞게 깔끔한 식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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