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어제 힘들게 돌아다니고 저녁 얼렁뚱땅 해치우고 나니 야밤에 출출해졌다는..  --;;    그래서 라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피곤한 관계로 과정샷은 생략 완성작만 올립니다..    들어간 재료는 떡, 양파,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요리당, 라면스프조금    맛은 좀 맨숭맨숭.. 고추장을 너무 적게 넣었나 봐요..  ^^;;    전체 샷~!       귀퉁이 접사인데... 촛점은..  --;;       빠질 수 없는 한입 샷~!       이 아래 두개는 그저께 낮에 때운 점심이라는.. ^^;;    김밥천국이 좋아~~~~ (5천원이면 김밥 푸짐하게 먹는다는..  ^^)          아 참.. 저 토요일에 2002 커피와 차 페스티벌 갔다 왔습니다..    재밌게 돌아봤는데 좀 수준있는 분들껜 재미없을 수도 있는 박람회였습니다..    난 초보라 이것저것 물어보고 건드려 보기 좋았지요..  ^^    아래 사진들은 거기서 찍은 것중 일부~!    저 기구 아래 판을 컵 가장자리가 눌러주면 판이 들어올려져 그 벌어진 틈으로 차가 나오는 원리랍니다.. 좋은 아이디어죠?  ^^       달마이어에서 에스프레소 마셨습니다.. 이 집은 신 맛에 초점을 맞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가 좀 시지요..  ^^;;       이 과자 맛있습니다.. 사 먹고 싶었으나.. 거기서 컵을 덜렁 샀기 땜시 더 이상의 충동구매를 안 하리라고 강하게 맘 먹어서 사먹지 못했어요.. 아우우~~~  TmT          (엄상궁 버전)녹차 한 잔 드시지요~~ 차문화협회에서..       신라명과에서 파란 눈 아저씨가 구울준비 하느라 판에 빚어놓은 과자들.. 안 구웠으니 당근 먹어보지도 못했음..    파란 눈 아저씨에게 무명 아주 당당하게 "이거 찍어도 돼요?"라고 한국어로 말함..    파란 눈 아저씨 얼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옆 아저씨를 바라봄.. 옆에 까만 눈 아저씨 "넵~!"    음핫핫~~ 파란눈 아저씨를 괴롭히는데 성공한 무명~! 아저씨 미안해용~~  ^^;;       페스티벌에서 내가 충동구매한 컵.. 와인통처럼 생겼어요..  ^^          마지막으로 이 건 울 이쁜 자갸네 집 감나무에서 딴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