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또 늦춰진 이재명 대장동 재판, 법관 인사에 1달간 공판갱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6 14:22:36
조회 31 추천 0 댓글 0

法, "최대한 간단히 진행할 것"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 재판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법관 정기 인사에 따라 변경되면서 한 달간 공판 갱신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공판 갱신 절차란 새 법관들의 이해를 위해 그동안 진행된 재판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과정이다. 이로써 이 대표 대장동 의혹에 대한 사건의 결론은 그만큼 더 늦춰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6일 이 대표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사건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다음 달 26일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최대한 간단히 공판 갱신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법관 정기 인사로 재판장인 김동현 부장판사를 제외한 배석 판사들이 이달 교체된다.

이날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재판장의 심증을 형성하는 데 현장감이 영향을 미치는 만큼 증인신문 내용을 녹음파일로 다시 들으면서 갱신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최대한 간이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며 재판 지연을 우려했다. 검찰은 "속기록과 증인신문 내용이 사실상 동일하고, 1.5배속으로 녹음파일을 듣게 될 텐데 현장감이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유동규 피고인이 우리 재판부에서 병합 이후까지 총 10번 증언했는데, 그렇게 되면 이 녹음 파일을 다시 듣는 데 6일 이상 걸린다"며 "일단 녹음파일은 듣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오는 16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번 더 열어 세부적인 진행 계획을 확인하고, 공판 갱신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혜정, 반전 고백 "남편 불륜에도 이혼 안한 이유는..."▶ 최동석, '전처' 박지윤 향한 분노의 저격 "밤 늦도록..."▶ 남편 병문안 가다 숨진 50대 女, 30대 딸은... 끔찍▶ 백화점서 70억 쓰고 가방은 3억 '해운대 부자' 정체▶ 출산 2개월만에 길바닥 나앉은 사연 "아내가 너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1431 "수사 대상이 특검 요구라니..." 이원석 총장, 민주당 강경비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0 12 0
11430 '故 이선균 수사정보 최초 유출' 검찰 수사관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4 14 0
11429 [속보]이원석, 김건희 소환 "성역 없다"·대북송금 특검법 "사법방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0 11 0
11428 검사 모인 자리 푸시킨 '삶' 낭송한 검찰총장, 현재의 고통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9 14 0
11427 오동운 공수처장 "채상병 사건 통화기록, 만료 전 확보에 만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1 13 0
11426 자기 차에 불 붙인 30대 여성...마약류 투약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17 0
11425 신임 차·부장검사 실전 배치한 檢...'민주당 돈봉투' 등 야권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9 17 0
11424 '오물 풍선'에 구멍 뚫린 방공 안보?..."요격·격추, 2차 피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9 16 0
11423 결혼식 '1인 밥값 10만원' 시대, 예식장 '깜깜이' 가격에 예비부 [3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2 2415 2
11422 음주운전으로 실형 받은 20대…항소심서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9 23 0
11421 마약하고 난동부린 뮤지컬 작곡가 1년6개월 징역…검찰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 34 0
11420 골프장 속 진주 '로스트볼' 가져가면 처벌 받을까[최우석 기자의 로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6 358 0
11419 "회원제→대중제로 주인 바뀐 골프장, 회원 약정 승계 안 돼"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6 27 0
11418 법무법인 바른, '공정거래 최근 이슈와 동향' 웨비나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4 16 0
11417 인권연대 "20년간 검·경 조사 과정에서 숨진 사람 241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3 18 0
11416 약물 취해 교통사고 내고 달아난 20대 여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3 22 0
11415 변협, 서울경찰청 변호사 소환에 발끈..."사과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4 18 0
11414 경찰, "김호중 ‘면허취소’ 수준 수치도 나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24 0
11413 송영길, 석방 후 첫 재판 "돈봉투 지시한 적 없어…녹취 하나 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20 0
11412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도주 후 검거..."재발돼서는 안 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23 0
11411 종로 모텔 방화한 10대 여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3 0
11410 공수처, '채상병 사건 재검토'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재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2 0
11409 층간소음에 이웃 살인...40대 男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3 29 0
11408 양도세 산정 기준인 부동산 임대료…법원 "관리비는 포함 안 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3 230 1
11407 "자료 지워라" 전공의 행동지침 작성 의사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1 32 0
11406 "세월호 참사 구호조치 미흡" 유족이 낸 헌법소원 '각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69 0
11405 '강남 모녀 살인' 60대 남성 구속…"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68 0
11404 [르포] N수생·직장인 의대 문의…대치동 학원가 '들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82 0
11403 도심속까지 파고든 양귀비...늘어난 밀경에 경찰 "7월까지 특별단속" [1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6729 4
11402 북한 '오물풍선' 관련 경찰 신고 514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88 0
11401 검찰, 1년간 마약사범 1127명 직접 단속…전년比 62.4% 급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6 0
11400 채상병 수사 속도 내는 공수처, 수사 마무리전 '특검' 가능성 커져[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16 0
11399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 60대 남성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0 0
11398 이재명 대표, '대장동 배임·성남 FC 뇌물' 사건 공판 예정[이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69 0
11397 법원 "과반 동의 없어도 별도 입주자회의 구성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54 0
11396 정부, 2600억대 ISDS 사건서 전부 승소...최초 전부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55 0
11395 中투자자의 2조원 국제소송서 韓정부 4년 만에 '전부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62 0
11394 "위반 개선하지 않아 다시 시정명령, 재차 처벌 가능"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51 0
11393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사망, 육군 변명 여지 없어"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28 4
11392 DJ '뉴진 스님' 싱가포르 공연 취소…"불교요소 제외 불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39 1
11391 ‘7살 손녀’ 성폭행·HIV 감염시킨 의붓할아버지 "손녀가 유혹" [2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8772 66
11390 가공식품·음료 가격, 오늘 줄줄이 인상…커피값도 오를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47 1
11389 홍준표 "대구경북 통합, 올해 시도의회 승인·특별법 통과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02 1
11388 임산부 양수 터져도…빅5 병원조차 "수용불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89 0
11387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가는 것은 불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88 0
11386 한동훈, '부실수사' 주장 기자 상대 '1억' 위자료 소송 패소 확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16 0
11385 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률 1.9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94 0
11384 최태원 회장 측, 이혼 소송 판결문 유포자에 형사 고발하기로 [3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8203 6
11383 조직적 사기범죄의 포괄일죄, 특경 사기와 일반 사기 [판결의 재구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80 0
11382 이혼 소송 중 부부 일방이 사망한 경우 발생하는 상속 문제 [부장판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1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