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민정책위원회 위촉식 개최..."10년 뒤 대한민국 준비하겠다"

파이낸셜뉴스

2022.11.25 19:02:09

조회 149 추천 0 댓글 2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민정책위원회 위원들이 2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법무부가 이민정책위원회 개선 방향 자문을 위해 구성된 이민정책위원회의 위촉식을 열었다.

법무부는 2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민정책에 대한 자문기구인 '이민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책위원회는 정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민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 활동가 등 외부전문가 18명과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공론화 추진 경과 등을 듣고 공론화 과정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향후 출입국·이민정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 장관은 이날 "이민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전문가 위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민정책위원회에서 이민정책을 둘러싼 난제를 해결하고, 10년 후 대한민국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법무부는 이민청 설립 준비조직인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개선단)'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이민청 설립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한 장관은 취임 직후 여러차례 이민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이민청 설립에 대해 언급하며 의지를 보인 바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9세 연하와 결혼한 유명인 "아내가 새벽 3시까지 남사친이랑.."▶ 담임교사 머리채 잡은 초등생, 이유 알고보니..소름 ▶ 10살 연상 선생님과 결혼한 19살 엄마, 자녀 수가 무려..▶ 한가인, 아들에게 코 맞고 "엄마가 코로 먹고 사는데..."▶ 강남 비키니 라이딩 男女 커플은 초면, 男 정체가..놀라운 반전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211251840294697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1807	검찰, 화성 아리셀 화재 '전담수사팀' 구성	파이낸셜뉴스	18:39	10	0
11806	고소장으로 푸는 분노에…수사 적체는 '하세월'[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5]	파이낸셜뉴스	16:43	1237	1
11805	"작년보다 열흘 일찍 에어컨 틀어", 자영업자 벌써부터 전기요금 걱정	파이낸셜뉴스	16:33	17	0
11804	치안정감 인사 마무리...차기 경찰청장 누가 될까	파이낸셜뉴스	15:49	15	0
11803	속도내는 전·현직 대통령 배우자 수사, 쟁점은	파이낸셜뉴스	15:15	18	0
11802	"무제한 베팅 가능"…불법 파워볼 운영업자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	15:00	209	1
11801	고려제약 리베이트 사건 총 22명 입건…의사 14명(종합)	파이낸셜뉴스	14:39	20	0
11800	"지인이 몰래 차량 운전하다 사고, 소유주도 책임져야" 대법	파이낸셜뉴스	14:26	19	0
11799	경실련 "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비과세 정책 폐지해야"	파이낸셜뉴스	13:48	28	0
11798	고려제약 리베이트 사건 총 22명 입건…의사 14명	파이낸셜뉴스	12:00	24	1
11797	의사 대신 행정직원이 건강진단…법원 "진단기관 취소 정당" [1]	파이낸셜뉴스	09:41	315	1
11796	법무법인 YK, 배성범 前서울중앙지검장 영입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08:42	28	0
11795	112 신고 출동 경찰 긴급조치 가능해진다 [11]	파이낸셜뉴스	06.23	6139	4
11794	'尹 명예훼손' 수사 김만배·신학림 첫 구속...수사 막바지 들어섰나	파이낸셜뉴스	06.23	73	0
11793	"신촌 100억대 전세사기"…피해자들, 특별법 개정 촉구 [67]	파이낸셜뉴스	06.23	6393	5
11792	[단독]'스캠 코인' 팔아 수십억 꿀꺽...거래소 운영자 재판행	파이낸셜뉴스	06.23	87	0
11791	"쿨링포그 없으면 어떻게 사나" 때 이른 폭염에 쪽방촌 힘겨운 여름 [2]	파이낸셜뉴스	06.23	132	0
11790	마약류 유통으로 '사업 확장'하는 보이스피싱 조직[김동규의 마약 스톱	파이낸셜뉴스	06.23	66	0
11789	'불법 영상 유포 ’ 황의조 형수 2심, ‘경복궁 낙서 테러’ 20대	파이낸셜뉴스	06.23	69	0
11788	현지법인 지시 받은 해외 파견자…법원 "산재 인정 안 돼"[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	06.23	53	0
11787	퇴사 17년 뒤 직무발명보상금 청구…대법 "재직때 규정 기준"	파이낸셜뉴스	06.23	154	0
11786	"약 처방 불만" 의사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37]	파이낸셜뉴스	06.22	7480	7
11785	경기남부청장 김봉식·경찰대학장 이호영…경찰 치안정감 인사	파이낸셜뉴스	06.22	6433	1
11784	성년후견, 치매 등 대비한 '임의후견' 적극 고민해 봐야 [판결의 재	파이낸셜뉴스	06.22	102	0
11783	21년이 걸린 현장검증...'진도 송정 저수지 사건’의 진실은[사건 [7]	파이낸셜뉴스	06.22	6615	5
11782	양육비 미지급 첫 실형 '배드파더'…항소했지만 형량 '두 배' 늘어나	파이낸셜뉴스	06.21	138	0
11781	10년 후 중국을 엿보는 새 책 '차이나키워드' 출간 [1]	파이낸셜뉴스	06.21	179	0
11780	'마약 허위제보' 국정원 정보원, 무고 혐의 무죄 [1]	파이낸셜뉴스	06.21	157	0
11779	'세기의 이혼소송' 노소영 상고 않기로…대법, 최태원 상고만 판단	파이낸셜뉴스	06.21	143	0
11778	"오빠 회개하게 해주세요" 언론 통해 명예훼손한 여성, 벌금형	파이낸셜뉴스	06.21	147	0
11777	사건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현직 경찰관... 징역 6개월	파이낸셜뉴스	06.21	172	0
11776	화재 난 역삼동 아파트, 스프링클러 없었다	파이낸셜뉴스	06.21	163	0
11775	추돌 사고 내고 음주 측정 거부한 러시아 외교관 [3]	파이낸셜뉴스	06.21	855	3
11774	9개월 만 첫 발 디딘 尹명예훼손' 의혹…수사 속도붙나	파이낸셜뉴스	06.21	82	0
11773	반도체 기술 빼돌린 삼성전자 前연구원…1심 징역형 집유 [17]	파이낸셜뉴스	06.21	971	8
11772	소녀상에 '철거' 마스크 씌운 시민단체 대표, 검찰 송치 [1]	파이낸셜뉴스	06.21	125	0
11771	검찰, '배현진 습격' 중학생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	06.21	82	0
11770	수백억 코인 투자사기 벌인 발행사 대표 송치	파이낸셜뉴스	06.21	123	0
11769	'얼차려 훈련병 사망' 부대 중대장 구속	파이낸셜뉴스	06.21	93	0
11768	내일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경찰, "교통 혼잡 예상"	파이낸셜뉴스	06.21	64	0
11767	[속보]'얼차려 훈련병 사망' 부대 중대장 구속	파이낸셜뉴스	06.21	79	0
11766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혐의' 현직 경찰관 구속	파이낸셜뉴스	06.21	79	0
11765	"왜 채용 안해줘" 흉기로 지인 찌른 4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	06.21	84	0
11764	'무자본 갭투자'로 오피스텔 수십채... 90억 사기 벌인 일당 기소	파이낸셜뉴스	06.21	74	0
11763	이종섭·신범철·임성근,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파이낸셜뉴스	06.21	72	0
11762	"이혼 소송과 무관"…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빌딩 퇴거·10억 배	파이낸셜뉴스	06.21	81	0
11761	"아동음란물 소지죄 가중처벌하려면 '판매 목적' 입증해야" 대법	파이낸셜뉴스	06.21	85	0
11760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빌딩서 나가야…法 "적법한 해지"	파이낸셜뉴스	06.21	71	0
11759	"약 처방 불만" 의사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기로 [10]	파이낸셜뉴스	06.21	4277	1
11758	"약 10년간 추적" 보이스피싱 인출총책,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	06.21	7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