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檢, '150억 부당대출 의혹' 김기유 전 태광그룹 의장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1 16:25:37
조회 111 추천 0 댓글 0
지인 청탁 받고 태광 계열 저축은행서
부당 대출 해주도록 지시한 혐의


서울서부지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15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69)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여경진 부장검사)는 전날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의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 이모씨(65)의 청탁을 받고 지난해 8월 태광그룹 계열사인 고려·예가람저축은행의 이모 당시 대표에게 지시해 약 150억원 상당의 부당대출을 실행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씨는 기존 대출로 다른 금융기관에서 추가로 대출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 전 대표가 여신심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위원들을 압박해 대출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대출을 받은 뒤 지난해 10월 김 전 의장의 아내 계좌에 10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태광그룹의 외부 감사를 맡은 한 로펌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올해 7월 대출을 집행한 이모 전 대표와 이씨 등을 재판에 넘겼다.

김 전 의장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2011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된 뒤 그룹의 2인자로 경영을 맡아왔다. 지난해 8월 이 전 회장이 특별사면으로 복권되자 회사는 비위 의혹을 이유로 김 전 의장을 해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내 아내와 딸이 中 음란사이트에..." 사생활 노출 '경악'▶ 주식 투자로 69년간 '183억' 모은 88세 남성...비결은?▶ 아내 차안서 나온 삼각팬티...블랙박스 확인해봤더니▶ 유노윤호가 163억에 산 풍납동 빌딩, 8년 만에 가격이...▶ "여행 함께 간 예비신랑과 형수가 거실서..." 사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4760 존재하지 않는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대법 판단은[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0 0
14759 경찰청, 유엔개발계획과 '디지털성범죄' 공동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0 0
14758 "나 파병 미군이야, 금괴 대신 받아줘" 로맨스스캠 '주의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0 0
14757 내일 서울도심 민주노총 등 집회…교통 혼잡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3 0
14756 "겨울방학 청소년도박·딥페이크 유의" 서울경찰, 스쿨벨 발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3 0
14755 검찰, '억대 금품수수' 한국자산신탁 전 임직원 3명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8 3 0
14754 '티메프' 구영배 구속 재차 실패한 검찰...피해자들 "깊은 유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5 0
14753 檢, 우리은행 이틀째 압수수색…수십억 추가 불법대출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8 3 0
14752 이재명 재판 5개로 늘어…檢 '경기도 법카 유용'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17 0
14751 '경기도 법카 사적 유용 의혹' 이재명 또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1 6 0
14750 [속보]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업무상 배임' 이재명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6 7 0
14749 육아 스트레스... 생후 7개월 쌍둥이 딸 살해 40대 친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8 11 0
14748 간밤에 흑석동 고시원 건물 화재, 32명 긴급 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4 15 0
14747 수도권 교통대란 '임박'....서울교통노조 19일 오전 총파업 일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1 25 0
14746 그 때 수사했더라면...'싱글맘 불법추심', 경찰 "사망 전 제보 받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5 0
14745 검찰, '공천개입 의혹' 수사 전방위 확대…'尹 부부' 고발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14 0
14744 '티메프 사태' 구영배·류화현·류광진 구속영장 또 기각..."다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3 27 0
14743 [속보] '티메프 사태' 구영배·류화현·류광진 구속영장 재차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0 25 0
14742 '경기도 법카로 식사 제공' 김혜경, 벌금 150만원 1심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0 0
14741 김명수 표 '법원장 추천제' 5년 만에 폐지 수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6 0
14740 수서경찰서,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5 0
14739 만취 운전하다 '쾅' 강남경찰서 경찰관, 직위해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7 0
14738 '부하 직원 성폭행 시도'...김용만 김가네 회장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9 0
14737 그 때 수사했더라면...'불법추심 사망 싱글맘', 경찰 "사망 전 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2 0
14736 한동훈 명의 '尹부부 비방글'…경찰, 여당에 서버보존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8 0
14735 경찰,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자 1명 추가 특정…수사 속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1 0
14734 "힘들었죠? 같이 얘기해봐요" 위기협상요원 설득에 반포대교서 발길 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8 0
14733 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 前 우리은행 부행장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4 0
14732 '전 연인 310회 연락' 스토킹범 1심 실형..."상당한 공포심 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6 0
14731 구속기로 놓인 '티메프' 경영진…"불구속 기회를" VS "피해자 코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0 0
14730 '이재명 유죄'로 자신감 얻은 검찰, 수사 중 3건도 재시동 거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9 0
14729 [르포]"알았으면, 안 탔다" 철도노조 준법투쟁에 KTX ·1호선 승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41 0
14728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공'은 검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2 0
14727 "민주노총의 불법집회 변질 대비한 것" 강경 대응 논란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4 0
14726 투자리딩방 등 해결에 인터폴·유로폴·경찰 머리 맞댄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9 0
14725 "돈 많이 쓴다" 아내 목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男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9 0
14724 檢,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22 0
14723 '티메프 사태' 정점 구영배 "불구속된다면 피해회복 최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03 0
14722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아이...법원 "교사 자격정지 타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0 0
14721 [속보] 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8 0
14720 "성매매 업소 건물 몰수 정당…토지까지는 과도" 대법 판단 이유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8 0
14719 수인분당선 시흥역 전동車 화재, 600명 긴급 대피[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04 0
14718 수인분당선 기흥역 전동車 불, 600여명 대피...하행선 무정차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8 0
14717 [속보]수인분당선 기흥역 화재…무정차 통과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2 0
14716 '예산 507억 전액 삭감에...' 법무부, 특경비 일부 지출 내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7 0
14715 "상황 궁금해서..." 동덕여대 침입한 남성 2명 황당한 해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7 0
14714 정부 몰래 일본서 4000여kg 가방으로 밀반입한 ‘이것’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51 0
14713 [르포]"마지막까지 해봐야죠" 수능은 끝났지만 논술은 안 끝났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77 0
14712 "당신의 범죄 알고 있다" 지방의원도 '딥페이크' 협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21 0
14711 마약사범 구속 '두 배' 껑충...법무부 "검찰 직접수사 기능 회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7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