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여사 명품백 고발' 백은종 대표 검찰 출석..."원본 영상 등 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5:51:32
조회 72 추천 0 댓글 0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고발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검찰에 출석했다. 백 대표는 명품백을 건네는 장면 등이 담긴 원본 영상 등을 검찰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20일 오후 백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대표는 명품백 전달 영상 등을 처음 보도한 매체 서울의소리의 대표로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백 대표는 명품백 전달 과정이 포함된 30분 분량의 영상 원본과 함께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3자에 대한 인사 청탁을 하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자료 일부를 검찰에 제출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해당 자료가 '김 여사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의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최 목사가 명품백을 건넨 취지는 인사 청탁이 아닌 '잠입 취재' 차원에서 행해진 것이라는 입장이다.

백 대표는 이날 검찰 출석에 앞서 대검찰청에 윤 대통령 부부를 추가 고발했다. 이미 수사가 진행 중인 명품백 외에 180만원 상당의 명품 향수나 화장품, 40만원 상당의 양주 등을 받은 혐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앞 신원불상의 대기자들로부터 선물을 받은 혐의, '금융위원 인사 청탁' 관련 인사 개입 혐의, 명품백의 대통령 기록물 지정과 관련한 대통령실 관계자의 증거인멸 혐의 등 네 가지도 수사해달라는 것이 고발 내용이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최 목사가 2022년 1월부터 김 여사와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며 같은 해 6~9월 김 여사에게 화장품 및 향수, 양주와 서적 등을 차례로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지난 13일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약 12시간 동안 조사했다. 오는 21일 검찰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적을 주웠다고 주장하는 권성희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버닝썬 게이트 피해 여성 "정신 차리니 침대 위. 옷 벗기더니.."▶ '미스코리아 출신' 女탤런트 반전 고백 "내 학력 위조 사건은.."▶ 유명 여배우 사무실 털렸다, 화장실 변기가.. 소름▶ 박명수 "사우나에서 다 벗고 있는데 송중기가.." 깜놀▶ 女모델 혼자 사는 원룸에서 도청장치 발견, CCTV 보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1677 오늘 동네병원 휴진…대학병원 교수들 동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3 0
11676 [르포]동네병원 집단 휴진 대란은 없었지만...환자들 "휴진·예약 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9 0
11675 공수처, '이시원 10여차례 대면보고'에 "유재은 다시 소환할 수 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6 0
11674 '우크라 참전·뺑소니' 유튜버 이근, 항소기각 2심도 징역형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1 0
11673 늘어나는 동물 대상 범죄에…. 대법, 동물학대 양형기준 신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6 1
11672 [속보]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오류, 재산분할 비율 영향 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8 0
11671 외국인 마약류 사범 중 절반 불법체류자..."종합대책 마련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2 0
11670 퇴마한다며 장모에 불붙은 휴지 던진 사위…'존속살해미수' 2심도 무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2 0
11669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기로…20일 영장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8 0
11668 집단휴진 강행에 커지는 시민 불안감..출구 안보이는 의-정 갈등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52 1
11667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내달 4일부터 일주일 '휴진'...장기화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7 1
11666 [속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7월 4일부터 1주일 휴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7 0
11665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가짜 거래 생성 가능"... 대화 법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4 0
11664 경찰, '직원 납품비리' 서울교통공사 본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0 0
11663 [르포]전운 감도는 서울대병원...애타는 환자들 "하루 휴진이 1년 [3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045 1
11662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6000만원 기내식' 의혹 제기한 배현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9 0
11661 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문 수정…'1.4조 분할'은 그대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2 0
11660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측 피고발인 경찰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2 0
11659 둘레길 구석구석까지, 경찰 드론이 뜬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4 0
11658 등기부 등본만 믿고 종중땅 사면 '거래 무효'[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7 0
11657 檢,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2 0
11656 서울의대 교수 "전공의 해정처분 취소하고 의대 증원 재조정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8 0
11655 "시민 생명이 가장 먼저"... 의사단체도 의료계 집단휴진 비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4 0
11654 욱일기 태운 대학생 3명, 집시법 위반 벌금형 확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5 0
11653 檢,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상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8 0
11652 [속보] 檢,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9 0
11651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하이브 측 조사 마무리...이번주 민희진 측 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41 0
11650 시민단체, '명품백 수수 사건 종결' 권익위원장 공수처에 고발...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2 0
11649 "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일부 유죄' 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8 0
11648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의사 총궐기 불법행위 엄정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3 0
11647 "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일부 유죄' 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0 0
11646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확인 대상 의사 1000명 넘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4 0
11645 "법률 지식 없어도 OK" 간이 고소장 생긴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8 0
11644 [속보]"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유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7 0
11643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의혹' 수사 착수...19일 고발인 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6 0
11642 "비응급도 환자…서울의대 정부 압박에 피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6 0
11641 학생인건비 다른 용도로 쓴 교수…法 "연구비 환수 처분 정당"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920 3
11640 "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오늘 판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0 0
11639 자녀 인도 청구 및 면접교섭의 현실[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의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0 0
11638 무허가건축물로 "재개발 2주택 달라"…법원 "분양 대상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6 0
11637 '고액 알바' 유혹에...'마약 드라퍼' 되는 2030들[김동규의 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8 0
11636 '음주 뺑소니' 김호중, 피해자와 한 달 만에 합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0 0
11635 경찰청, 전 국민 대상 '안보지킴이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5 0
11634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미국서 6조 벌금...한국 피해자는 어쩌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6 0
11633 [르포]6월에 찾아온 때 이른 무더위...붐비는 무더위쉼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5 0
11632 '제3자 뇌물죄' 李 대북송금 재판 쟁점은..."공통인식 가졌나"[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4 0
11631 '주가 조작' 자본거래법 위반 견미리 남편,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1 0
11630 노소영 '미술관 퇴거 소송' 1심, 구현모 前 KT 대표, 최강욱 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8 2
11629 민간 마약재활시설도 지원이 필요하다[기자수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6 0
11628 "한강식 검사입니다"…보이스피싱 조직원들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