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4탄 이네요 

 기대하시라  탐방 다큐멘터리이자 디씨의 루낚갤에 현미경을 드리대고 관찰한

 드라마이자 역사에 기록될 전대미문의 장엄한 낚시대와 릴과 채비를 향한 푸어피싱맨의 빈곤포르노이며 

 마더네이처를 향한 찬양의 오딧세이!!!!^^

어느갤에 가던지 유입뉴비를 이끌어 질 좋은 길로 어드바이스하는 가이딩라이트를 자처하는 선인과

뉴비를 배척하려는 잉간들의 2부류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내  관점에서의 판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린 낚린이에게 루낚 갤러들은 우르르 달려들어 조언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약간 당황 스러웠다

어느갤에서도 느껴 보지 못한  댓글세례가 시작 되었다 약 30 개에 달하는 실속있는 정말 내가 원하는 낚시대와

낚시릴 그리고 낙시줄의 종류까지 마치 이미  신입 졷뉴비인 내가 올 줄 알고 기다렸다는 듯 장비의 제원을 알려주었으며

미쳐 생각하지도 못한 가방 무슨 립그립과 또 몇가지 장비들까지 제시했는데 

고맙지만 한편으로 걱정이 엄습해 왔다

이들이 나의 정체를 알 아챈다면? 

하지만 그들도 결국은 눈치챌 것이다

지금은 아쉬워서 굽신거리며 가장 경제적인  말이 경제적이지만 어디서 그지같은 가난한 공돌이가 기어들어와서

10만원 이내로 장비를 맞추고 싶어하니  일단 환영한 척 하겠지만  

내가 한국에 존재하는 많은 커뮤니티의 대표적 관종이자 조현병자이며 글빨은 좀 있지만

교활하고 비열한 잉간임을 눈치 챌 것이고

없는 비추도 만들어내는 희대의 소시오패스라는 걸 눈치 챈다면?

등골이 서늘 해 졌지만 난 일단 연기를 시작했다

오디너리맨의 연기는 생각보다 쉬웠다

루낚갤러님 중에서도 다섯분 정도의  친절한 조언이 인상적이엇다

키라니님  척헌낚붕이님  꽁둘세포님   oo님 다길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