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산방법
데미지 = 최종공격력 * 스킬퍼뎀 * 피해증가 총합산 * 크리티컬배율 * 증발/융해 뻥튀기(원소마스터리) * 내성보정 * 레벨보정
이런 공식인데, 여기서 신학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피해증가 총합산'과 '내성보정'이다. E로 얻는 공격력 비례 데미지 증가의 경우에는 아직 제대로 밝혀진 자료가 안 보여서 생략함.
2. 피해증가 총합산법
'피해증가 총합산'에는 얼음 피증 15%와 평타 혹은 원소스킬 15%이 포함되어있다.
'피해증가 총합산'은 수치들을 합산하므로 효과를 받으면 30%가 증가한다.
하지만 고려해야하는 것이 있는데, 이 계수가 합연산인데다, 이 계수를 쓰는 옵션이 상당히 많다.
성유물의 피해증가 옵션 모두 얄짤없이 여기에 포함된다.
왕실, 절연, 속피증 성배 같은 것들도 다 여기에 포함되어서 이 30%랑 합연산되는 것이다.
때문에 신학 버프의 실질적인 효율은 30%보다 낮다.
왕실(20%) + 속피증 성배(46.6)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66%가 96%가 된 것으로 봐야한다. 결과적으로 데미지는 약 20% 증가한다.
여기에 메인딜이 두르고 있는 성유물의 옵션도 고려해야한다. 피증이 높으면 효율이 떨어진다.
때문에 신학은 요즘 많이 사용하는 절연(75%)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다.
절연 이외에도 메인딜의 성유물에는 대부분 피증이 붙어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데미지가 10%~20% 올라갈 거라고 예측할 수 있다.
감우랑 신학 같이 쓸 사람이 많을 거 같은데
악단셋 기준 성유물 피증 35%로 본다면 약 17%, 그닥 나쁘지 않은 수치가 나온다. 얼음셋이라면 효율은 이보다 더 좋을 것이다.
3. 내성보정
'내성보정'에는 신학의 궁 사용시 얼음 내성깎 15%가 해당된다.
대부분의 몹들이 모든 내성에 대해 10% 기본내성을 지니고 있고,
내성이 마이너스 수치가 되는 순간 내성깎 효율은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내성 10%인 일반 몹에 대해서
약 14% 데미지가 증가한다. 다만 늑대 같이 기본 내성이 25%인 몹은 정직하게 15%를 다 처먹어서 데미지는 20% 증가한다.
여기서 청록셋을 더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40퍼 내성깎인 청록셋을 이용하면
일반 몹인 경우에는 36%, 늑대의 경우에는 53% 증가한다.
4. 결론
즉 신학은 피해증가 면에서는 10~20%, 내성깎 측면에서는 14~20% 정도를 올려준다.
편의를 위해서 피증을 15%, 내성깎도 15%로 본다면
신학은 얼음 팟에 넣었을 때 대략 30% 이상의 피증을 보장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여기에 깃털의 데미지 증가까지 고려한다면 30%+@의 효율을 보일 것이다.
5. 요약
피해증가 면에서는 10~20%, 내성깎 측면에서는 14~20% 정도 => 보통은 30% 이상 강해짐.
피증 높은 성유물과는 궁합이 안 좋음.
판단은 당신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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