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무고죄 많이 들어봤지만

내 주변 사람은 안그러겠지 내가 잘 피하면 되겠지 하며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통제 가능한 범위의 문제라 생각했다

그럼에도 당하게 되면 차에 치여 죽는 그런 사고같은 개념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런 묻지마 살인같은 일들이 남자 사회에 만연했다니 너무 혼란스럽고 억울하고 분하다

특히나 경찰은 혐오스러울 지경이다

경찰들은 이제 직업의식이 사라져서 그런지 견찰이니 짭새니 이런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아 보인다

자신과 조직을 탓하기 보다 사람들을 비하하고 욕하는게 편하니까

현대의 혐오 트랜드를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제 견찰 짭새라 불리면 안된다 생각한다

경찰은 이제 사기 범죄자다

사기 범죄자는 본인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사기를 쳐 정당하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자신은 정당하지 않은 이득을 챙겨가는데

자신들의 실적을 위해 남자에게 정당하지 않은 피해를 주고 실적을 쌓는걸 보면 딱 같은 꼴이다

아 아니다 적어도 사기 범죄자는 성별은 가리지 않으니 그보다 하등한 존재다

그럼에도 나에게 특정 상황이 왔을때 의지해야 될 상대가 저 경찰들이라니

공무원이고 거기에 경찰인데 진짜 이 조직이 나라가 혐오스럽다

남자인게 이렇게나 억울하고 분한건 처음이다

나는 음주운전도 묻지마 살인과 다를게 없다 생각하는 사람으로 음주로 형량을 줄여주는 판사들이 같은 일을 겪고 사회가 바뀌길 바랬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제 경찰들이 같은 일을 당했으면 한다

무죄를 증명하려 애쓰지만 아무도 믿지 않고

법정에서도 증거 없이 진술만으로 징역을 살며

몇년 후 무죄가 밝혀졌을때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게 당연한 당신들이나 그런 일을 당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