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론 끝나기 전에 시작한 스핀 오프이다

사실 오랫동안 기획을 했다는것 멍멍이고

지금은 영 쉘던이 아니다. 쉘던 역을 맡은 아이가 급 성장을 해서 변성기 마저 지났으며

그마나 동안(?)으로 보이는 얼굴이 그렇게 바뀌지 않은게 다행인데 이번 작가 파업을

계기로 떠나 보냈으면 한다

너무 원작과의 리듬과도 맞지 않고 심지어 90년대를 그려야 하는데 그러한 고증에

대한 정성도 너무 들이지 않은 것도 여기 저기 보이기에 불만이 많다

그리고 처음에는 쉘던의 이야기였으나 어느새 쉘던의 가족 이야기로 바뀌었으며

쉘던이 쉘던으로 나오는 장면도 급격히 사라지고 있는데 왜 부여 잡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래 나도 안다 요즘 시트콤 사망하고 있는것 그걸 모르면 바보지

그래도 빅뱅이론의 추억은 8-90년대를 살아간 프렌즈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틀딱들과 빅뱅이론을 본 세대로 갈라지는데 이제는 그러한 시트콤은 점점 사라지고 있고

그나마 코너스 만 "청중 앞에서 녹화 했습니다" 가 나온다. 코로나 휴유증이지 누가 모르냐??

박수칠때 떠나야 한다. 그레이 아나토미도 그레이 마저 사라지게 해 놓고 그나마 나중에 조인해

이끌어 주던 캐스트들도 몽땅 빠졌으며 이번 시즌 마지막회에서는 아예 대 놓고 다음 시즌 안 보면

죽여 하면서 끝을 맺고 작가 파업으로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언제 돌아올지 말이야

우리 팔자지 뭐. 미드 좋아하는 사람들 팔자인데 말이야

그래도 넷플릭스 이후 해외 OTT도 볼 수 있고 디즈니도 들어오고 미드를 접하기

어려웠던 지경을 많이 개선 된 것은 좋은데 좋다가 미드 인구가 늘어나냐?? 보던 사람만 보지 쩝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