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CF에서 정우성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공현주(20)가 이번엔 유재석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유재석이 진행하는 \'엑스맨\'에 출연한 공현주는 "삼성카드 광고를 보면서 한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는 유재석의 수줍은 고백을 받았다. 유재석의 호감 표시에 이어 함께 출연한 강호동은 공현주에게 "말은 잘 하느냐, 정장을 자주 입느냐, 집에 9시 전에 들어가느냐"고 꼬치꼬치 물은 뒤 유재석이 바라는 여성이라고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신정환도 "평소 유재석씨가 관심을 가지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부추기기도 했다.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는 공현주는 녹화의 긴장감을 다른 출연자들의 능숙한 진행과 배려로 잊을 수 있었다고. 유재석의 고백에 공현주는 "저도 좋죠"라고 대답했지만, 실제 이상형은 "덩치가 크고 마음이 넓은 남자"라고 한다. 2001년 슈퍼모델 출신 공현주는 TV 드라마 \'아내의 반란\'에 여대생 역으로 출연 중이며, 30여편의 CF에서 모델로 경력을 쌓았다. 늘씬한 키에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평상시에는 착실하고 조용한 대학생(동덕여대 방송연예과)으로 생활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고두심 선배같은 진실한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신인 연기자다. ////////////////////////////// 무슨 개풀 신인여자연기자는 다들 고두심같은 연기를 하겠데 그냥 전지현처럼 씨에프 좆나게 찍어서 돈 존나게 벌고싶어요 이게 속마음아냐? 어쨋든 유재석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