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그룹 클릭비의 김상혁이 영화에 전격 데뷔한다. 김상혁은 최근 영화 ’태풍태양’(감독 정재은,제작 필름매니아)에서 ’깡맨’으로 캐스팅돼 화제다. 김상혁이 영화속에서 맡은 캐릭터는 무모함이 넘치는 `깡맨`이다. 어떤 어려워보이는 화단 턱이든 계단 핸드레일이든 결코 망설이는 법이 없다. 어떤 고난위도 기술도 `깡`으로 소화해내 별명이 ’깡맨’이다. 김상혁은 이를 위해 요즘 5-6시간 이상씩 인라인 연습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상혁은 "첫 영화라는 긴장이 되지만 극중 캐릭터인 `깡맨`답게 자신감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강우 등이 출연하는 ’태풍태양’은 인라인 스케이터들의 도전과 꿈을 다룬 20대 청춘들의 스포츠 드라마로 도심의 거친 아스팔트와 높은 빌딩을 누비는 젊은 청춘의 꿈과 열정을 그리고 있다. 영화 ’태풍태양’은 지난 8월 크랭크인 해 현재 50%정도의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 얘 꾸미면 잘생기긴 했는데 터프가이랑은 절대 안맞아 근데 클릭비보고 밴드그릅라는건 동방신기한테 아카펠라라고 하는것보다 더 심한 개그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