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정화니는 원래 땅개로 들어갔는데 특수부대지원해서 파견근무 나가면 위험한 대신 월급주고 복무일수를 파견1일당 국내2일로 쳐준다고. 즉 전역일 앞당길려고 자원해서 그런건데. 찌라시에선 대단한 양 떠드네. <--- 이 이야기는 신정환이가 휴가 받아 룰라 콘서트에 깜짝게스트로 나와서 했던 말이죠. 룰라콘서트비됴테잎구해보셔요 ㅋㅋㅋ -------------------------------------------------------------- 공현주 깜짝 입맞춤 \'민망한 보~너스\' [스포츠한국 2004-10-28 08:36]   “보너스 요구에 민망했어요~.”‘정우성의 여인’ 공현주가 개그맨 유재석의 보너스 요구(?)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공현주는 최근 경기 일산 SBS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일요일이 좋다’의 ‘엑스맨’ 코너 녹화 도중 MC 유재석과 깜짝 입맞춤을 했다. 공현주는 최근 삼성카드 CF에서 정우성의 연인으로 출연해 정우성에게 “이건 내 보너스야”라며 ‘기습 뽀뽀’를 해 유명세를 탄 슈퍼모델 출신 연기자. 이날 공현주를 처음 본 남성 출연진은 공현주에게 CF 속에서처럼 보너스(?)를 요구했고, 그 가운데 유재석이 공현주의 게임을 돕다 대가로 보너스를 얻게 됐다. 하지만 공현주는 이에 민망스러워했고, 결국 유재석이 공현주에게 보너스를 주게 됐다. 유재석은 처음 공현주에게 뽀뽀하는 시늉만 하려고 했으나 함께 출연한 가수 김종국이 뒤에서 장난으로 유재석을 밀치는 바람에 공현주와 입을 맞췄다. 특히 이날 함께 출연한 신정환은 “지난 추석에 유재석과 함께 TV를 시청하다 공현주의 CF를 본 유재석이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했다”며 돌출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공현주는 이날 처음으로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해 겪은 일이어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당초 긴장했던 것보다 재미있는 분위기로 진행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공현주는 현재 SBS 금요드라마 ‘아내의 반란’에서 조민기 제자인 깜찍 발랄한 여대생으로 출연 중이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