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04-10-24 17:33] -필리핀에 부는 ‘산다라 박’ 열풍- ▲다큐드라마 ‘인간극장’ KBS2 오후 8:50 ‘내 이름은 산다라 박’편. 필리핀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국 출신의 연예인 산다라 박(19). 9년 전 무역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필리핀에서 살게 된 산다라 박은 필리핀 최고의 방송국인 ABS-CBN에서 개최하는 신인 탤런트 모집에 응모, 외국인 최초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데뷔 3개월 만에 연예인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현재 필리핀 최고의 연예인이 되었다. 산드라 박의 성공기를 통해 필리핀에 부는 또 하나의 한류 열풍을 5부작 미니시리즈에 담는다. ============================================================================================ 조금 전 인간극장 보는데.. 필리핀에서 엄청난 인기를 본 카메라맨이 산드라에게 "필리핀에서 산드라박 인기가 최고로 좋나요?"라고 물으니까.. 씨익 웃으면서 "네~"라고 대답하더라 한국연예인 같았으면 겸손한척 멘트를 날렸겠지 내가 보기에 산드라의 매력은.. 외적인 모습은 알흠답지만.. 내면적인 모습은 연예인같지 않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처럼 더러운 연예계 때도 전혀 묻지않아서.. 나는 앞으로 산드라 팬 할란다.. 얘들아~ 디씨에도 \'산드라갤\' 만들어 달라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