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반했다!’ 신예 김아중이 첫 CF에서 톱스타 권상우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행운을 안았다. 김아중은 최근 대명비발디 리조트로부터 CF 출연 제안을 받았는데 그녀의 상대역이 다름아닌 권상우였다. 평소 권상우의 팬이기도 하던 김아중은 개런티 등 출연조건은 묻지도 않은 채 무조건 출연하겠다며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한다. 게다가 CF의 내용이 권상우가 수많은 여성 중 그녀에게 반해 프러포즈한다는 내용이어서 그녀의 가슴을 한껏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권상우와 김아중은 26일 오전 경기도 분당의 한 스튜디오에서 CF촬영에 나섰는데 첫 만남인지라 두 사람이 간혹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날 촬영된 CF는 11월 초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대명비발디 리조트의 한 관계자는 “매력적인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끼를 갖춰 권상우의 파트너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16일부터 방송된 짝짓기 프로그램인 MBC ‘심심풀이-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에서 가수 비와 파트너가 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김아중이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재환 today@sportstoday.co.kr ------------------------------------------------------------------------- 아아오(부제:사자후) http://mfiles.naver.net/6bb85d8490c1a6103b46/data3/2004/10/13/290/lion.w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