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누나 겔도 만들어 주십수아. ----------------------------------------------- \'논스톱5\'출연진, \'애정 어린 관심 부탁해요\'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5>의 신인 연기자들이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25일 <논스톱5>에 출연 중인 김지우 홍수아 강경준 구혜선이 차례로 프로그램 게시판에 글을 남긴 것. 이들은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지우는 “저희 아직까지 시작하는 단계인데다가 여러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한 것들도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관심 가져 주시면서 예쁜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여러분들께 무조건적으로 이쁘게 봐달라는 말씀이 아니라는 거 아시죠?? 저희 <논스톱5> 팀들도 지금 해온 것 보다 2배, 3배로 열심히 해서 더 재미있고 더 유쾌한 웃음을, 감동을, 사랑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되새겼다. 홍수아는 그녀 특유의 애살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글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가끔 이 곳에 들어와서 여러분의 따끔한 충고, 꼼꼼히 확인하고 고치고 있답니다. 물론 <논스톱4> 보다 많이 부족하겠지요. 첫술에 배부르지 않듯이 전진수PD님이 하신 말씀처럼 ‘이제 걸음마 띤 아가를 보는 모습’으로 따뜻한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말과 함께 “6시 50엔 꼭!! 집에 들어가세요. 점점 불붙고 있는 <논스톱5>를 시청해주세요.”라는 당부를 잊지 않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강경준은 “저희들을 채찍질 하는 글도 격려와 위로를 해주시는 분들도, 저희에 대한 기대와 바람으로 알아듣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서툰 게 많은데 조금 더 지켜 봐 주시고요. 저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짧지만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하기도. 구혜선은 “삐뚤게 자라고 깨져버린 손톱을 다듬는 심정으로 소중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존재가 살아가는데 늘 소중할 메시지로 자리 잡도록 여러분의 말씀 기억하며 정성을 들이겠습니다.”라며 “논스톱이라는 프로그램이 이미 너무 많은 길을 튼튼히도 만들어주신 덕분에 두드려보지 않고도 건널 수 있다고 믿었던, 수많은 착각 속 적지 않은 부담감들은 슬프도록 저희 팀을 더 단단하게 빚어 주시는 것 같아 아프기도 했지만, 그 길에 가시가 남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혔다. “저 자신은 기쁨을 안겨드리지 못하더라도 <논스톱5>는 누군가의 머릿속에 그리고 가슴속에 따뜻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인지 <논스톱5> 게시판에는 ‘점점 재밌어 진다’는 내용의 글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한 분석과 각각의 연기자들의 연기를 지적해 주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는 것. 동 시간대에 KBS에서 새로운 시트콤을 선보여 시청률 부분의 상승은 지켜봐야 할 노릇이지만 <논스톱5>에 대해 시청자들의 변화된 반응은 조만간 그 성장속도의 불을 지펴줄 것으로 예상된다. <논스톱>시리즈의 명성을 되찾아 줄지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