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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VS신은성

푸헤헤 2004.10.27 05:54:18
조회 1439 추천 0 댓글 5






<조이뉴스24> “서로 말띠 동갑내기로 편하게 잘 찍었어요” 멜로물 \'키다리 아저씨\'에서 주인공을 맡은 하지원의 이번 사랑의 상대는 신인 연정훈이다. 마침 두 사람은 동갑내기여서 24일 청주대학교의 촬영 현장에서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귀여운 척, 발랄한 척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한결 편하게 작업했어요. 라디오 작가 차영미라는 극중 배역의 성격이 저와 비슷한 점도 마음에 쏙 들었죠." 그가 지금까지 출연한 ‘신부수업’, ‘내사랑 싸가지’ 등의 작품을 살펴보면 깜찍함과 발랄함 등의 획일적인 이미지를 요구하는 역할이 대부분이어서 그의 연기에 제한선을 긋는 장애물이 됐다. 그와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연정훈도 처음에는 이와 같은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작업을 하면서 오히려 지금 작품 속의 배역인 영미와 닮아가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번 영화에서 하지원은 각인된 자신의 이미지를 말끔히 벗고 팬들에게 멜로배우라는 또 다른 이미지를 심어줄 생각이다. "정훈이랑 연기하면서 매너가 좋다고 느꼈고 따뜻하고 훈훈한 느낌을 줘서 촬영 내내 즐거웠어요. 정훈이가 먼저 말을 놓으라고 해서 편하게 작업했죠” 동갑내기이며 같은 말띠인 연정훈과 함께 한 연기호흡은 이번 작품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이제껏 많은 파트너들과 상대해 왔지만 이번 작품의 경우 동갑내기 파트너를 만나 더욱 흡족했다. 이 점에서 연정훈도 "말띠 동갑이어서 친근함을 느꼈고 촬영 초반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뒷모습만 봐도 ‘OK컷’인지 ‘NG컷’인지 알 정도가 됐다"라며 동감을 표했다. 마침표가 없는 연기자로서의 쉼없는 행보. 하지원은 신부수업 후 곧 바로 ‘키다리 아저씨’ 촬영에 들어갔다. 혹 몰아치기식 출연으로 관객들에게 식상함을 전달하지 않을까라는 주변에 그는 “아직 체력에 문제없다"며 "신부수업 후 곧바로 이 영화를 하게 된 것은 이 작품이 너무 끌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직 그렇게 많은 작품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벌써 차기작도 선정해 두었어요.” 같이 출연하는 연정훈은 중견 탤런트 연규진의 아들이다. 덕분에 그는 연기자로 거듭나기전 아버지의 명성 때문에 말못할 고민을 했었다고. 혹 부모의 힘을 얻어 출세했다란 비난을 받을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런 두려움을 이번 작품으로 씻어버리겠다는게 연정훈의 각오다. ‘키다리아저씨’는 미국 여류작가 J.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모티프로 한 멜로 영화다. 어떤 후원자의 도움으로 대학생활을 마치고 라디오 작가가 된 여주인공 영미(하지원 분)의 사랑이야기가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액자식 구성으로 펼쳐진다. 내년 1월 개봉예정 /류준영 기자 si@joynews24.com ========================================================================================= 누가 괘안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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