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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서 fain이라는 잡지를 만든다는데..(기사有)

ㅇㅇ 2004.10.27 05:52:03
조회 794 추천 0 댓글 8




[대중문화]“순정만화 주인공 됐어요” 유진 그룹 SES 출신 가수 유진(23)이 두번째 연기 도전에 나선다. 오는 23일부터 방송되는 SBS 주말극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극본 마진원 등, 연출 이승렬)를 통해서다. 데뷔작 ‘러빙 유’ 이후 2년 만이지만 유진은 전혀 긴장한 표정이 아니었다. 그는 생글생글 웃으며 “연기가 어렵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3일간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의 강행군 탓에 심한 감기에 걸려 있었지만 현장이 주는 긴장감에 오히려 들뜬 분위기였다. 이승렬 PD는 “첫 촬영을 하고 나서 ‘왜 이 친구가 가수를 하고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유진의 연기를 격찬했다. “노래는 혼자서 책임지면 되니까 부담이 덜 돼요. 무대 위에서 3∼4분간 세상을 가진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죠. 반면 연기는 나 하나 때문에 분위기를 망칠 수 있으니까 부담이 크죠. 하지만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간다는 팀워크에 대한 매력을 더 느껴요.” ‘마지막 춤은…’ 속의 유진은 시골 펜션에서 아버지와 오붓하게 사는 은수. 그는 어느날 강도의 칼에 찔려 기억을 잃은 현우(지성)를 데려와 치료하고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현우는 옛 기억을 되찾으면서 은수를 잊어버리고 남겨진 은수는 슬픔에 빠진다.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맞는 정통 멜로물. 기억상실, 재벌2세, 삼각관계 등 상투적 요소들이 섞여 있다. 유진은 “기억상실이라는 소재 때문에 처음엔 식상하다고 느꼈지만 대본을 읽으며 혼자 웃고 울 정도로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순정만화’를 볼 때의 기분이 들었다는 것이다. 밑바닥부터 노력하면서도 배역 하나 제대로 따내지 못하는 연기자도 부지기수. 가수 때의 명성을 업고 손쉽게 주연 자리를 꿰차는 ‘가수 출신 연기자’에 대한 질투어린 눈길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진은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며 ‘가수 유진’을 떠올리거나 노래하는 나를 보며 ‘연기자 유진’을 떠올린다면 완전한 실패”라고 말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삐딱한 시선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당연한 반응”이라는 대답이었다. 그는 “내가 얼마나 연기를 잘 해내는지에 달려있을 뿐”이라며 “2년간 연기를 쉬었는데도 주연 자리를 맡을 수 있다는 데 감사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래, 연기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연예인들이 브라운관을 누비는 시대, 유진은 자신의 말대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될 것인가. ‘질투’를 연출해 최진실을 스타덤에 올렸던 이승렬 PD는 “유진은 초창기의 최진실을 연상케 할 정도로 가능성 있는 배우”라고 장담했다. 이PD의 말이 허언인지 아닌지는 드라마가 끝나는 연말쯤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백승찬기자 myungworry@kyunghyang.com〉 ------------------------------------------------------------------------------------------ 웃대가서 위에 광고를 보니 딸녀, 싱하...등등 나오는데 이거 다 디씨가 원조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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