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소기업 건설장비 생산직으로 거의 3년째(7월이 3년차)일하고 있습니다.

정규직 연봉제라고 들었는데 시급 + 시간으로 계산을 하더라구요. 사실상 시급제라 봐야겠죠.

근무시간은 8시30분 ~ 18시까지고 30분을 초과로 봐서 주 40시간보다 더 받는 상황인데 이곳에 들어간게

코로나 시기에 이력서 넣고 면접봐도 다 탈락하다 붙은곳이고 집에서도 가깝고 주말 공휴일 다 쉬는 위라밸은 확실히 좋아서

다니고 있는데 문제는 위에 고위직과 사장부터 생산사원에게 관심도 없고 소모품 취급을 합니다.

그러니 연봉인상도 없고 최저시급 인상되는분만 지급하는데 연차가 3년이 다되가는데도 1년도 안된 직원과 똑같이 받습니다.

같이 일하던 선임도 연봉인상을 요구하고 재차 물어봐도 기약없는 나중에 납기물량 늘고 회사 커지면 그만큼 보상할거다,

참고 참아라 급여문제는 나도 어쩔 수 없다 사장님이 안해주실거다 올리려면 승진을 해야 가능할거란 말만 늘어놓아서

이번달에 퇴사를 하는데 그걸 보니 저도 심난하고 현타가 오고 그런데

저도 마음같아선 지금 나가고 싶은데 문제는 무턱대고 나갔다가 일도 못구해서 수입이 끊키지 않을까 걱정되고

다니면서 면접보기엔 새 회사에서 다니고 있으면서 면접보는걸 부정적으로 보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퇴직금 생각해서 3년차는 채우고 생각을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