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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 과열에…"마케팅 자제하라" 결국...jpg
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이제 증권사들의 무료 수수료 행사가 끝나가는 모양이죠.먼저 가장 상징적인 사례죠.메리츠증권에서 어제(5일) 0시 이후에 신규 개설되는 해외 주식 투자 계좌에 대해서 미국 주식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원래는 올해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이벤트인데, 이번에 조기 중단한 겁니다.다만, 종료 이전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2026년 말까지 기존 혜택이 유지됩니다.왜 이 계좌를 얘기하냐면요, 해외 주식 수수료 무료 경쟁에서 이슈가 됐기 때문인데요.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뿐 아니라, 달러 환전 수수료, 유관기관 비용까지 사실상 한 번에 묶어서 무료로 내세웠던 계좌였고요.기간도 길었습니다.보통 몇 달짜리 이벤트가 많은데, 2년 가까운 장기 무료 정책이었습니다.지난달에는 '혜택 막차'에 타야 한다는 글들이 온라인에서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였는데, 그 신규 혜택이 어제로 공식 종료된 겁니다.하지만 이걸 메리츠증권 한 곳의 결정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이미 지난해 말부터 여러 증권사들이 미국 주식 무료 수수료나 현금, 커피 제공 같은 해외 주식 관련 이벤트를 조용히 줄이거나 끝내왔습니다.그 배경에는 금융당국의 기조 변화가 깔려 있습니다.고환율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주식 투자 열기가 과도하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해외 주식 마케팅을 자제하라는 메시지가 증권사들에 전달됐고요.그 결과, 해외 주식 수수료 무료는 이제 전반적으로 정리 국면에 들어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하긴 정도가 문제지 증권사들도 수수료를 받기는 해야 하잖아요.그렇습니다. "증권사가 다시 수수료 장사를 한다는 거냐"는 불평도 지금 나오고 있고요.이런 조치가 실제 도움이 되냐를 놓고도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먼저, 미국 주식 수수료 무료는 제도가 바뀐 게 아니라, 증권사들이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서 한시적으로 내놨던 마케팅 성격의 혜택이었습니다.그래서 당국 기조가 바뀌고 비용 부담이 커지자 가장 먼저 정리되는 흐름으로 이어진 겁니다.다만, 이렇게 혜택이 줄어드는 걸 두고 투자자들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온라인에서는 "환율은 거시 변수인데 왜 개인 투자자에게 책임을 돌리느냐", "21세기 금 모으기 운동을 하자는 거냐" 이런 표현까지 나왔고요.수수료 무료 혜택이 사라지면 증권사 수수료 수입은 오히려 늘 수 있다는 점에서 결국 부담은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그렇다면 이런 조치가 실제로 해외 투자 흐름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이미 서학개미들의 해외 투자 규모는 상당히 커진 상태입니다.지난해 기준으로 해외 증권 순매수 규모가 500억 달러를 넘겼고요.게다가 해외 주식을 직접 사지 않더라도, 국내 상장 ETF를 통해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흐름도 이미 자리 잡았습니다.즉, 혜택을 줄인다고 해서 투자 방향이 곧바로 국내 주식으로 옮겨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그래서 지금 흐름을 보면, 해외 투자를 막는다기보다는 해외 투자로 쏠리던 유인을 조금 줄여서 속도를 조절하려는 쪽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마지막으로 이건 저번에 한 번 설명했던 얘기인데, LG전자에 이어서 삼성전자도 그렇다는 얘기군요.지난달에 LG전자가 가전 수리비를 인상한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러면서 "제가 삼성전자도 곧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 달 뒤인 8일부터 출장비를 인상하기로 했습니다.평절기인 1월부터 5월과 9월부터 12월은 기본 출장비가 기존 2만 5천 원에서 2만 8천 원으로 약 12% 오르고, 평절기 할증 출장비는 3만 원에서 3만 3천 원으로 인상됩니다.성수기인 6월부터 8월에는 3만 원에서 3만 3천 원으로, 할증 출장비는 3만 5천 원에서 3만 8천 원으로 오릅니다.외근 출장비는 앞서 지난해 인상된 후에 1년도 안 돼 또 오르는 겁니다.그동안 양대 가전업체는 비슷한 수준의 출장비를 유지해 왔는데요.한 곳이 가격을 조정하면 다른 쪽도 따라가는 흐름이 이번에도 나타난 셈입니다.수리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 방문하면 발생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체감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시진핑 회담 중국의 요구사항과 그에 따른 대가를 알아보자
- 관련게시물 : 이재명, 시진핑과 회담…'한중관계 전면 복원' 선언중국이 한국에게 4가지를 약속해주면 자신들도 공평하게 4가지를 베풀어 주겠다고 약속함 중국측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음 1. 한국이 하나의 중국을 적극 지지할 것 => 기본적으로 대만 제외 대부분의 국가가 암묵적으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 하나의 중국 존중 -> 지지로 변경함 이건 우리측에서 들어줌 2.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으로 한반도에 미국제 신형 미사일 배치 금지 이건 사드 등을 엄두에 두고 내건 조건으로 보이는데 사드같은 공격용이 아닌 방어용 미사일도 미국제 미사일이면 배치를 금지하라는 어조임 3. 미국과 관련된, 협력관계에 있는 군함 아시아권 내 활동 금지 이는 필리조선소에서 제작한 한국 군함도 마찬가지인 듯 보이며, 만약 한국이 핵잠수함을 만든다고 해도 아시아권에서는 활동 금지시키라는 소리임 4. 양안전쟁 발발 시 주한미군의 대만 투입 절대 금지 시진핑이 올해 안에 대만 합병시킬거라고 주장한 만큼 주한미군은 절대로 대만에 관여할 수 없도록 하라고 요구함 이 네가지 조항을 전부 들어줄 경우 중국은 다음 네가지를 해주겠다고 함 1. 한한령 해제 및 K팝 금수조치 해제 한한령을 풀고 K팝을 중국에서도 이제 자유롭게 들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함 2. 한화 등 한국 조선업체에 대한 중국의 제재조치 완화, 해제 3. 한국으로 가는 중국 여행객 확대 한국으로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함 4. 남북 정상회담 추진 현재 북한이 일절 대화 차단을 하고있는 상태인데, 중국이 남북 정상회담 할 수 있도록 물꼬를 틀어주겠다고 함. 단 북한의 비핵화 등의 논의는 일절 금지할 것이라는 조건이 붙음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측은 중국의 서해 불법 구조물 관련하여 중국과 건설적 논의를 하겠다고 밝힘. 서해는 공존과 공영의 바다라는 인식을 전제 하에 논의를 하겠다고 하는걸로 보아 서해 구조물의 전면 철거 등의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임. 거기에 한국 측은 푸바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일본의 제로판다 사태에 대한 관심과 공포를 감안해 중국으로부터 판다 추가 대여 추진에 대한 제안을 보냈음. 이는 대한민국 국가안보실장 피셜로 한국측이 중국에 제안한 사안이라는게 확인 됨. 아까 서해구조물 용인하고 판다 받아왔다는건 과장이 맞는데, 서해구조물 관련하여 온건적으로 타협하겠다고 밝힌것과 판다 추가 대여를 한국에서 요청한건 사실인 것으로 보임. 판다 대여는 당연히 무료가 아니고 대여 비용을 중국에 주기적으로 지급해야 함. 이외에도 한중 비즈니스 협혁을 위한 경제협력 MOU도 10여건 채결한 상태임. 현재 한국은 간송미술관 소장품인 청나라시대 석사자상 2쌍을 중국에게 장관급 협의 선물로 중국에 기증했음 이 석사자상은 1933년 간송 선생이 일본 경매로 구입해 박물관에 전시하던 문화재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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