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늉하세요, 디씨인사이드 이어폰 갤러리 여러분.

저는 디씨인사이드의 유목민 라ㅜ다 입니다.


이어폰을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요, 이웃 분들의 추천을 받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클래식을 자주 듣습니다. 그래서 고요함 뿐만 아니라, 격정적으로 지르는 듯한 음 또한

생동감 있게 표현 할 수 있는 이어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까지는 e700을 써왔는데, 이것 밖에 써보지 않아서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친구가 쓰던 도끼류의 이어폰에서,  이상 야릇한 잡음이 섞인 듯한 음색과  음이 무슨 벽돌 쌓듯이

올라간다는 느낌을 받은 반해,  e700은 부드럽고 자연스럽다고 느껴오고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5만원 밑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 귀의 수준이 e700정도 이므로, 너무 좋은 것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말해 놓고 보니까, e700빠돌이 인거 같은데, 닥치고 이거나 다시 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