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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지돈, 전 연인에게 사과 및 출판 중단 요청.jpg - 관련게시물 : 속보) 소설가 정지돈, 교제했던 여성 과거 ‘무단 인용’ 의혹.jpg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68243?sid=103 '무단인용 의혹' 정지돈 "전 연인에 사과…출판사엔 판매중단 요청""상대방 받을 충격과 아픔 고려하지 못해…제 부주의로 벌어진 일" "소설 속 인물이 실제 인물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어" 반박도 소설가 정지돈(41)이 전 연인의 과거 일화를 허락 없이 작품에 인용했다는 의혹과n.news.naver.com최근에 문학계에서 이게 핫한 사건... 근데 이게 지금 이 기사로 끝난 게 아님 정지돈 자체가 사과하는 부분도 있고 피해자에게 인정하지 않고 반박하는 부분 또한 많고 피해자 분도 정지돈의 입장문을 보고 다시금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함 아래는 정지돈의 입장문과 정지돈의 입장문을 본 피해자 분의 입장문 두 개를 올리겠음 먼저 정지돈 입장문 여기까지가 정지돈 입장문이고 이제 저걸 본 피해자 분의 입장 여기까지 조만간 피해자분 장문 입장문 나올 것으로 예상됨 이 논란 쉽게 안 끝날 듯... 작성자 : ㅇㅇ

ㅇㅊㄷ짱

2008.04.05 00:01:33

조회 105 추천 0 댓글 1

그냥 끄적거려 봅니다. 맨처음 내 자신의 이어폰을 접했던 시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입니다. 삼성 mp3를 샀었는데.. 거기에 번들로 들어있었던 것입니다... 그때는 그저 그러려니 하고 쓰고 있었죠...(바로 밑에 사진) 이 이어폰으로 인해 오픈형 이어폰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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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핸드폰을 사게 되었는데(스카이) 거기에 들어있던 이어폰이 커널 이어폰이었습니다..(밑에사진) 생전처음 사용하는 커널이었으나 귓속에 끼우는 것도 불편하고 그래서 다시 삼성번들이어폰으로 돌아갔습니다.(음질은 그게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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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같은 반 친구가 크레신 도끼 이어폰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들어봤더니 위에것들보다 소리가 괜찮았습니다. 친구놈은 계속 자랑을 해댔고, 그 꼴이 보기싫었던 저는 그 놈의 콧대를 꺾어버리고자 이어폰을 하나 사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크레신 e700이었고, 친구놈은 당연히 저에게 캐버로우 되었습니다. 하지만 e700을 접한게 실수였습니다. 그 때부터 제 mp3플레이어의 음악파일들이 서서히 음질 320k로 바뀌기 시작했고 결국 고2 학기말에 오디오 테크니카 cm7ti를 사게 됐습니다.(e700은 팔고 남은돈에다가 더 보태어서 샀음.) (이때부터 mp3플레이어의 음질이 ogg 500k 로 바뀌기 시작함.) 하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인터넷을 돌아다닌결과 오픈형 이어폰보다 커널형이 더 음질이 좋다고들어서(싸구려는 제외) 고3들어와서 7센티를 팔고 돈을 더 보태서 산것이 바로 밑에 사진 e3g 입니다. 하지만 7센티보다 음질이 안좋아서 급실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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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점점 돈이 깨지기 시작하더니 고3 끝나고 대학교 1학년때 밑에 se530을 사게 되었고,(이때 mp3도 켄우드 10기가로 바뀜) 그리고 사운드 카드도 20만원짜리 사서 컴퓨터에 별도로 달았습니다.이때 이후로 좋아하는 음악 조낸 수집(무손실 압축파일로만) 했고 주로 사운드 카드 직결이나 켄우드에 물려서 사용했습니다.(하드 1테라 중에 50%정도가 전부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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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끝나고 합산 평점 4를 넘어서 고모께서 scl5(밑에 그림)를 선물로 사주셨습니다. 이때가 가장 기분이 좋았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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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저것들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대대로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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