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테 CM7Ti, 소니 888, 비앤오 a8 사용기

mistydream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4.01 19:56:30
조회 216 추천 0 댓글 5

세 가지 이어폰 써보고 느낀거 대충 써논거 옆동네에 올려놨던거
여기도 함 올려봐여~
이어폰은 입문한지가 이제서야 만 10년 넘어선 하수이니께 어설퍼도 봐줘여~ ㅠ.ㅠ


1. CM7Ti
티타늄 재질이라더니 알루미늄 버전에 비하면 체감상 조금 더 무겁습니다.
착용하기 딱히 불편하지는 않으나 여자들의 경우 귓구멍이 작은 경우가 많아 좀 더 불리합니다.

탁 트인 느낌에 정보량이 많으면서 화려한 표현을 거침없이 쏟아내는데,
그러면서도 그런대로 정리된 듯한 음을 내기에 피곤하진 않으나 기기 내장앰프의
정확하고 빠른 드라이빙 능력을 요구합니다. 출력도 받쳐줘야하지만
그보다는 명석한 컨트롤이 되는 쪽의 매칭이 좋지 않을까요?
제동력이 떨어지는 기기와 매칭할 경우 좀 정신없는 소리가 나오는데, 그 때는
머릿수가 많아지면 먼저 울려진 악기 음과 뒤에 이어지는 악기 음이 뒤섞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계적인 느낌이 드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완화되나
기본 성향이 중역대가 다소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감이 있으므로
음의 선이 가늘거나 쏘는 느낌의 기기와의 매칭은 피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약간 차가우면서도 단단한 질감이나, 보컬에선 온기감이 어느 정도 느껴지더군요.

해상력이 우수한 편이나 큰 골격 위주로 과감하게 그려나가는 타입이라
미세한 음의 표현에 있어서는 세련됨이 떨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미세한 음들이 뭉개지지 않고 하나하나 예리하게 잘 살아나긴 하지만,
그 표현의 섬세함이나 세련됨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네요.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면 악기 표현이 사실적이지는 못한 감이 있고
독주곡이나 소편성 실내악 등은 약간 와일드한 편입니다.
피아노 곡의 경우 또박또박 명확한 타건음은 좋으나,
건반 하나하나 터치 업다운의 표현이나 그 사이의 음 표현이 좀 미숙합니다.
타건음 자체에 포인트가 맞춰진 듯 그 뒤의 여운이 아쉽더군요.
타건음 자체가 과장되어있단 느낌도 있고요.
그러나 전체적인 울림의 과감함이나 스케일이 참 재미가 있는데,
모짜르트나 쇼팽 표현은 좀 그렇다쳐도 라흐마니노프나 프로코피예프는
나름 감흥을 느꼈습니다.
라흐마니노프가 직접 연주한 그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좀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연주에 비하면 좀 취한 사람 연주처럼 제멋대로, 때때로 오케스트라 속에서
도망치듯 튀어나가는 연주의 표현이 참 재밌더군요... ^^;
매칭에 따라선 협주곡이나 교향곡 재생시 음이 확실히 덜 뭉개지고
특히 푸르트뱅글러 지휘의 베토벤 교향곡 9번 전시녹음 특유의 비장한 느낌을
발빠르게 각 파트의 음들을 고루 어우르며 잘 표현하는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락이나 메탈은 소위 \'달리는 느낌\'을 잘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라도 헤드폰같은 쾌감에 그보다 빠른 스피드를 가져, 참 잘 달리는 것 같습니다.
묵직한 베이스음, 강렬하면서도 명확한 타악기의 질주...
길들여진 야생마 한 마리의 질주라고 비유할 수 있을런지...
팝 재생시 보컬 표현이 좀 도발적인데, 여성보컬의 경우...
셀린디온의 표현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Falling Into You 앨범의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젊은 시절 셀린 디온 특유의 내지르는 성향이 잘 드러난 곡인데,
속이 다 시원합니다. ^^
박기영의 초창기의 시원하게 내지르는 보컬은 실제보다 더욱 파워풀한 느낌이고요.
가끔 듣는 달러 멘디의 Tunak Tunak Tun, 정말 신납니다.
야외공연장의 PA장비의 성격을 가졌으면서도 어느 정도 자제력이 있는게 장점 아닐까요?

기본 성능 자체는 꽤 탄탄하다고 생각됩니다.

> 장점 : 우수한 해상력, 분리도 및 풍부한 정보량, 전반적으로 우수한 음의 완성도
> 단점 : 미세한 음의 뉘앙스 표현이 미숙한 느낌, 다소 과장된 표현, 다소 기계적인 느낌
> 특징 : 다소 차갑고 단단한 질감, 굵직하고 과감하며 예리하고 화려한 표현


2. MDR-E888
착용감이 비교적 편안한 편입니다. 때때로 낀 듯 만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네요.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여자 같은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망사 부분은...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왠 턱수염 난 여자?? 전기면도기 같기도...

전반적으로 다소 희뿌연 착색감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각 악기 고유의 음색 표현을
고루 잘해내는 점이 특이합니다. 몽환적인 느낌이 없지는 않은데, 그냥 그렇다고만 하기에는
음 자체가 상당히 라이브한 느낌이라 어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가슴 두근거리는\' 표현이라는데는 공감이 갑니다. 뭔가 아련한 느낌도 드네요.
기본적으로 따스한 음색이나, 푸근한 정도는 아니고 \'포근\'한 정도라면 얼추 맞을까요?
음 표현이 겉은 다소 무른 감이 있으나, 속까지 물러터진 느낌은 아니군요.
어느 정도 기품있으면서도 살짝 야한 음색이기도 하고요.
정보량이 풍부한 가운데 음이 술술 쉽게 흘러나오는데,
CM7Ti처럼 콸콸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줄줄 흘러나오는 느낌입니다.
어느 매칭에서든 무난하게 좋은 음을 내어주나, 이 역시 힘 보다는 정보량, 컨트롤, 스피드가
관건이지 싶습니다.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드는 세련된 표현력을 가진 기기와 베스트 매칭이라
생각됩니다.
아쉽게도 아이팟과의 매칭에선 고개가 좀 갸우뚱거려지네요.
888의 아날로그적인 리얼리티나 매끄러움 등의 장점이 잘 살아나지 못하는 매칭이었습니다.

선이 약간 가늘면서도 날카롭지는 않고 좀 코맹맹이 기질도 있는데,
이게 여성보컬을 들을 땐 귀여운 느낌을 주는군요. 좀 더 어린 나이의 목소리처럼 들립니다.
입술, 혀가 쩍쩍거리는 소리가 징그럽지는 않을 정도로 선명히 포착됩니다.
해상력이 아주 우수한 편인데, CM7Ti처럼 큰 골격부터 명확하게 잡아가는 표현이 아니라
미세한 표현부터 섬세하게 해나가는 편이며, 굵직굵직한 표현은 의외로 박력있는 편이나,
곱게 마무리하는 스타일입니다.

편성이 큰 협주, 합주곡 보다는 독주곡이나 소편성 실내악에서 강점이 드러나는데,
피아노, 스트링, 관악기 각각의 재질감, 특색을 상당히 잘 드러내주는 편이라 생각됩니다.
전자악기보다는 어쿠스틱 악기의 표현에 보다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맹맹이 기질임에도 세 이어폰들 중 가장 리얼한 표현력을 가졌다는 판단이 드는데,
이건 어쿠스틱 악기 다뤄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공감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악기의 배음과 그 음의 확장감이나 굴절, 무대 뒷벽에서 반사되어 퍼지기까지의 표현도
상당히 리얼한 편입니다.

피아노의 경우, 크게는 스타카토와 레가토 주법이 있습니다만
이 둘의 차이를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이어폰에서는 정말 찾기가 힘들다 싶을 정도인데
888은 그 표현의 차이를 비교적 잘 드러내주는 편입니다.
잉그리드 헤블러 연주의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8번 (K.310) 3악장 프레스토를 들어보면
하나하나 끊어지는 음과 이어지는 음, 그 사이의 표현이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으나
이어폰들 중에서는 가장 세련되게 표현하는 편에 속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묵직하다거나 아주 진지한 표현을 잘 하는 것은 아니나,
음 하나하나를 꽤나 정성들여 예쁘게 표현한다는 느낌인데, 이게 하필...
손열음씨의 쇼팽 에튀드 음반을 들어보면 그 음이 참 애절하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썩 절묘한 조합이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첼로는 낮은 현의 배음이 충분히 나오지 않는 단점이 있었으나,
바이올린의 경우 \'절묘\'라는 단어를 써도 될 것 같은데
현의 마찰, 떨림부터 바디의 울림의 표현이 상당히 실제 악기 느낌에 근접해 있습니다.
각각 G(솔), D(레), A(라), E(미)의 음계를 가진 각기 다른 굵기의 현 각각의 느낌이나
D 현에서 특히 바디가 공진할 때의 표현 역시 꽤나 리얼한 느낌이네요.
음의 강약 표현의 변화가 뚜렷이 느껴지며, 특히 여린 표현에서의 음 변화를 잘 잡아냅니다.

대편성인 협주곡이나 교향곡은 소리내는 악기들이 많아지며 음량이 높아지는 경우
음이 뭉개지는 현상이 보이는데, 주로 베토벤 교향곡에서 더딘 반응으로 인해
곡이 종종 정체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아노 협주곡의 경우,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을 들어보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잘 조화되어 나가는 것 같다가도 같이 몰아치는 부분은
꼼꼼하게 표현해주지 못하고 힘에 겨운 듯 듬성듬성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피아노 혼자 울리는 카텐자 부분에 이르면 마치 숨을 고른 듯(?)
다시 정성들인 듯한 표현을 하네요. ^^;

락의 경우 포크 쪽 표현은 보컬과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하모니가 잘 이뤄지며
듣기 편한 표현을 해주지만, 좀 하드한 쪽으로 갈 수록 고개가 갸우뚱거려집니다.
머릿수가 많아질수록 CM7Ti과는 반대로 음이 뭉개지며 정신없는 음이 되어버립니다.
다만, 신기한 건 좀 쓰다보면 뭉개지는 정도가 줄어들며 타악기 음이 CM7Ti보다
더 강렬해진다는 점인데, 이게 좀 악을 쓴다는 느낌이 있네요. ^^;
기본 음 성향을 감안해도 타악기 소리의 날 끝이 어느 정도 예리함은 보여주고 있으나
좀 더 곱고 섬세하게 표현하려는 경향이 있어,
힘있는 연주의 경우는 머뭇머뭇거리는 느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드한 음악일 수록 스피드가 느린 점이 악재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음이 조금씩 줄줄이 밀립니다.
좀 쓰다보면 그래도 MX400보다는 빠른 반응을 보여줍니다만,
이어폰 자체의 그레이드를 감안하면 부족한 감은 있습니다.
달러 멘디의 Tunak Tunak Tun은 보컬이나 세션들이 춘곤증에 빠진 느낌이군요.

20대 후반의 셀린 디온 노래보다는 30대 접어든 뒤의 노래나
올드팝, 가벼운 팝-머라이어캐리, 보이즈2맨 등등 이런 쪽은 곱게,
때로는 힘있고 시원스럽게 잘 표현하는 편입니다.
고로, One Sweet Day 이 곡도 괜찮습니다.
존 바에즈, 나나 무스꾸리, 캐롤 킹 같은 것도 말로 듣기만 했을 뿐인 우리들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괜스럽게 상상해가며 느낄만큼 그놈의 아련한 느낌으로 잘 꾸며내는 것 같습니다.

> 장점 : 우수한 해상력, 풍부한 정보량, 섬세한 다이내믹 표현, 사실감 있는 표현력
> 단점 : 느린 스피드(약간 엇박), 대편성 재생에 불리한 다소 부족한 분리도(뭉개짐)
> 특징 : 따스하며 온기감이 있는 질감, 리얼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표현,
            약간 미숙한 듯 하면서도 정성들인 듯 곱고 섬세하며 매끄럽고 다채로운 표현력


3. A8
착용시 아주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지만, 잘 벗겨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귀에 안 맞는 일은 없는 것 같네요.
튼튼한 알루미늄 재질에 외관이 일단 고급스러운 점은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소리도 중요하지만, 그에 걸맞는 외관도 갖춰진다면 더욱 좋겠지요. ^^

스펙상으로는 저역 한계가 50Hz라지만, 그 정도 대역이면 어느 정도 저음이 나와줘야 하나
실제로는 아무리 잘 울려봐도 70~80Hz 아래로는 힘겨운 기색이 역력하네요.
양도 적고 깊게 뻗치지 못하는 저음이라 쇼생크 탈출이란 과장된 얘기도 나온 것 같습니다.
분리도가 좋다는 느낌이 확 들지만, 자연스런 음분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
해상도도 위의 두 이어폰들에 비해 부족한 감이 있고, 경질음입니다.
배음 재생이 잘 되지 않고 좀 억지로 쥐어짜내는 느낌의 음입니다.
조금 차가운 편인 음색이라지만, 보컬의 온기감을 느끼기 힘든 측면도 있고요.
이미 몇 년 전부터 지적되고 있는 문제점이지만, 1~2년 정도 꾸준히 사용한 것은
이러한 단점이 상당히 개선된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음의 완성도가 좋다고 보긴 힘드나, 어찌보면 좀 별종이다 싶을 정도로 개성이 강합니다.
정보량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탁 트인 듯한 개방감에 뭔가 소리가 많이 들려오는 느낌입니다.
저역이 부족하고 중고역이 상대적으로 많이 살아있는 편이지만 경박스럽다거나 하지는 않네요.
이 특유의 묘한 개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 이어폰을 쓰시는 분들에 비해서도
그 선호도와 그에 대한 의지가 더욱 확고하시다는 느낌을 요즘 글들에서 종종 느꼈는데,
솔직히 공감은 가는군요. A8 특유의 세계는 아무래도 좀 독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객관적으로 좋은 음이라 하기는 좀 뭣한데, 단지 느낌만으로 보면 묘하게 무척 좋게 느껴지네요.

박정현, 페이지 등의 노래를 들으면 좀 경질음일지언정,
크리스털처럼 맑고 단단한 느낌의 육성이 개인 취향에 따라선 참 매력적이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굳이 소설식으로 설명하자면, 지붕 한가운데에 내놓은 크고 둥그런 구멍으로 맑은 밤하늘 별을 보는 느낌입니다.

클래식 음악 재생은 일단 밸런스부터가 맞지 않아 미숙함이 많이 드러납니다.
피아노곡의 경우 가볍게 들을 수 있는 뉴에이지 정도면 희안하게도 좋은 분위기입니다만
터치 사이의 음 표현이 영 죽어버리는데 모짜르트 표현에 특히 꽤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렌 굴드의 바흐 연주도 예외는 아니지만, 모짜르트의 경우도 그 부분의 이어짐이나 끊어짐 등
그 사이엔 공백없이 음의 이어짐이 있어야 감흥이 느껴질텐데, 그게 부족합니다.
현악의 경우, 배음이 충분히 살아나지 못해 사실감이 많이 부족합니다.
현을 긋기 직전의 느낌부터 현이 떨리면서 바디가 울리고
그 울림음이 무대 공간을 가르며 귓전에 와닿는 느낌,
무대 뒷벽에서 반사되는 음의 표현이 자연스럽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이질적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뉴에이지나 경음악 정도에서는 묘하게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게 신기하네요.

객관적으로 봐서, 성능은 위의 두 이어폰들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건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여 년 동안 뿌리 깊은 골수 팬들을 확보한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지 싶습니다.
A8 이외의 이어폰에서는 느끼기 힘든 특유의 감성 때문인 것 같은데,
이런 걸 보면 오디오라는 취미는 비단 음악 뿐만 아니라 오디오 기기 자체의, 그리고 그걸 만든 사람의
재창조랄까 그런 것에도 공감하며 즐기는 취미라는 얘기엔 수긍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고급’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의 성능은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있고요. 단지, 해외 가격과 비교해도 심각하게 비상식적인 수준으로 올라버린
국내 유통가가 걸림돌이 된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초기 가격대로라면 꽤 인정받았을 건데,
지나치게 높아진 가격이 유지되는 한, 가격대 성능비라는 잣대는 피해갈 수 없을 것이고
그게 A8 특유의 매력마저 경시되며 평가절하되는 것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점에서는 개인적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네요.

> 장점 : 기본 이상은 되는 성능, 뚜렷한 특색, 맑고 청초한 느낌의 중고역대 표현.
> 단점 : 상식을 완전히 벗어난 국내 유통 가격, 경질음, 부족한 질감 및 재생대역폭과 리얼리티,
> 특징 : 다른 이어폰들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힘든 탁 트인 듯한 개방감과 독특한 표현방식의 매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공지 질문하기 전에 읽는 이헤갤 공지. [427] `EAr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27 532189 255
공지 이어폰, 헤드폰 갤러리 이용 안내 [193] 운영자 08.02.12 152537 32
3357701 해드폰 수리 가격 잘 아는분 ㅇㅇ(211.34) 05:26 14 0
3357700 버즈 뭐 사면됨? [1] ㅇㅇ(211.206) 05:06 15 0
3357699 오타쿠 잊지말아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7 0
3357698 스페이스원 5.5만원이면 ㄱㅊ?? 반품해? 놋갤만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8 0
3357697 알리 지금 사운드바 살만한 거 없을까 이갤러(106.101) 02:50 13 0
3357696 핫딜 오카방고 살만함? 케이브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8 0
3357695 마샬 메이저5 주문했는데 파우치 필요함? ㅇㅇ(125.181) 01:36 14 0
3357694 소니 AS어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2 28 0
3357693 레드미 버즈5프로 게이밍버전 쓰는 사람있음? [27] ㅇㅇ(119.197) 00:19 89 0
3357692 mtw3 수리맡겼더니 대신 mtw4가 왔는데 이거 소리 원래 이러냐? ㅇㅇ(182.226) 00:00 27 0
3357691 노트북 연결시 전기소리 이갤러(121.130) 06.20 15 0
3357690 헤드폰 갈아타려고 하는데 추천 해주세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4 0
3357689 오픈형 이어폰 추천좀 ㄱㄴ? ㅇㅇ(211.187) 06.20 15 0
3357688 레이싱겜은 EQ 설정 어케 하는게 좋을까여? 엑시노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3 0
3357687 형들 버즈 프로 wavelet 추천 세팅 있나용... 엑시노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6 0
3357686 아리아2 보다가 카토지름 이갤러(58.140) 06.20 31 0
3357685 질문)혹시 밥쇽8d인데 이갤러(118.235) 06.20 17 0
3357684 보스 제품들은 왜 이렇게 충전이 다 개씨발같냐 ㅇㅇ(14.52) 06.20 30 0
3357683 질문] 형님들 레드미 버즈5 프로 게이밍판 샀는데 [10] 이갤러(211.246) 06.20 80 0
3357682 조공) 선생님들 무선 헤드폰 추천 좀 해주실 수 있나요 ㅇㅇ(1.231) 06.20 46 1
3357681 센세들 질문 있습니다 음량 이갤러(175.193) 06.20 26 0
3357680 쿠팡 hd600 hd660s2 할인하는데 살만한가요? [3] ;;;:;;;:(58.78) 06.20 77 0
3357679 hd600 29만원 어캐생각? [2] o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4 0
3357678 소니 xm4랑 모멘텀4 뭐가 나음? 이갤러(223.39) 06.20 23 0
3357677 뉴하나 어떠냐 ㅇㅇ(58.120) 06.20 21 0
3357676 (진지) LG 32GS95UE 진짜 꼭사라 … 최고다 [2] 훈남노노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04 0
3357675 이거 걍 써도 됨? ㅇㅇ(223.39) 06.20 38 0
3357674 유코텍 스피어 100se << 피캬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5 0
3357673 아스트로 a40 앰프 질문 [4] 길잃은노친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2 0
3357672 보스qc 울트라 불량 이갤러(118.235) 06.20 32 0
3357671 제미니2 불량판정받음 [4] 해륙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77 0
3357670 걍 제미니2 지름 피캬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62 0
3357669 아스트로 a40 헤드셋 질문 길잃은노친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8 0
3357668 MTW4 노캔 백색소음이 왜 나냐? [2] 가르보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0 0
3357667 컴터에 쿼빗3 물려서 막쓰는데 제로투 써볼만함? [1] 이갤러(123.111) 06.20 28 0
3357666 제미니2 레이턴시 몇임? [3] 불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0 0
3357665 낫싱이어 2024랑 제미니2랑 저울질 중인데 [3] 피캬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59 0
3357664 aptx adaptive 제품들 모노되는 조건 알아냄 [9] 이갤러(141.164) 06.20 67 0
3357663 노캔키고 야동 보면서 딸치는게 기분 좋나 좋다.. 이갤러(14.53) 06.20 48 0
3357662 타오바오 4만원 할인이벤트 열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62 0
3357661 낫싱이어 << 해외 직구밖에 없는거? [1] 피캬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70 0
3357660 이어폰 삿다 이갤러(106.247) 06.20 35 0
3357659 노캔 좋은 블투이어폰 찾는 애들아 [1] 이갤러(220.124) 06.20 74 0
3357658 비교해서 성능더좋은거추전좀요 형님들.. [1] 이갤러(222.118) 06.20 81 0
3357657 더워 죽겠다 [2] Seven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87 0
3357656 게임용 이어폰 30만원선 뭐가젤남? [3] ㅇㅇ(211.107) 06.20 73 0
3357655 이어폰 입문 뉴비 이어폰 추천 좀 해주세요. [1] 이갤러(61.33) 06.20 70 0
3357654 버즈5 게이밍 동글 아이폰에는 못씀? [10] 이갤러(118.45) 06.20 1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