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엔 장수생활 청산

일병행하면서 결국 시험합격하고

계묘년에 원하는 자리로 바로 1년만에 한방에 옮기는거 성공함

계묘 갑진은 환경은 좋았으나 나를 찾는곳도 많고

직업상 너무 바빠서 일에 몸갈아 넣음ㅠ

그래서나를 돌볼 여유가 하나도 없었음ㅠ

그래도 희망하던 수술들 성공적으로 완료함

그리고 갑진 작년 딱 4월쯤부터 무슨바람 들어서인지

외모 관리에 미쳤음ㅋㅋ

근데 갑자기 갑진년 계유월 막판 갑술월 초부터 

개좃같이 누명써서

오죽힘들었음 한글날에 철학관에 찾아감ㅠ

진짜 개병신상사새끼가 동네방네 완전 나병신만들어서

구설수오르고 괴롭혀서 멘탈나가고 

진짜 작년 하반기에 존나힘들었음ㅠ

무튼 이여파때문에 정신적으로는 1-2월까지도 개좃같았음

그래도 나혼자서는 개무시하고 이겨내겠다고

더빡세게 성형수술하고 학원 등록해서 공부하고 있었음

그러더니 갑자기 2월 중순쯤 되더니 일이 더잘풀려버림ㄷㄷ

괴롭히던 상사새끼 찍소리 못하는 방패막 생겨서

(원래 혼자 근무했는데 내밑으로 자리가 올해 갑자기 생겼고

여기에 좋은 사람이 옆에 들어와서 원래 내가 하던 일을 전부 다해주고 다 막아줌ㄷㄷ)

그 결과 나는 지금 자연스레 관리자로 올라갔고

몸갈아서 일도안함ㄷㄷ

계묘갑진때 너무 시간적여유 없어서 마음으로만 하고있던거

이제 실행으로 옮겨서직업 바꿀라고 공부 중임

무튼 진짜 여유 생겨서 올해 들고 하고싶은거 진짜 개꿀빨면서 다니고있고

그리고 더신기한건 속썪이던 부모들이 진심으로 미안하다하고

돈떼간거 줌ㄷㄷ

돈다 떼가서 차도 못사고있었는데 거짓말안하고

2월말에 차빼줘서 지금 한순간에 차타고 다님ㄷㄷ

아니 운이 이럴수도 있나?

신금 토다면 조열해서 더 안좋아야는거 아님?

아무튼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