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저학년들이라 지들이 생일을 막 알려줌 ㅋㅋ
어린이들이라서 일간별 본질적 특성이 더 잘드러나는것같다


갑목어린이들 : 존나 뭔생각하는진 모르겠지만, 피아노를 좋아하는거같지도 않지만, 존나 무뚝뚝하지만, 존나못치지만, 그냥 계속다님 ㅋㅋㅋㅋㅋㅋ정신차려보니 1년넘게 다니는 장수생되어있음 ㅋㅋ
존나 나무토막같은데 순수하고 장난기가 있다
진지한데 귀엽고 장난기많은데도 어른스러운데가 있다
무뚝뚝해도 무서운 사람이 아닌 걸 알수밖에 없다
사실상 천성이 순하다

을목어린이들 : 갑목이랑 비슷한데 더 열심이임, 피아노 잘침 ㅋㅋ
귀여운데 너무뭐랄까 가끔 꿀밤을 때려주고싶은 귀여움(?) 어쩔때 넘 짜증나는데 또 어느선을넘기전에 또알아서잘함
ㅋㅋㅋㅋㅋ
사실상 천성이 순한데 지 나름의 지랄과 독기와 똘똘함이 있음
내가 내 쪼대로 하겠다 이런 게 있다

병화어린이들 : 머ㅓ랄까 이런 표현밖에 생각안난다 대왕귀요미다
진짜 너무 단순하고 귀엽다 땀이많고 활동량이 많고 달덩이곰돌이같다
가끔씩 하기싫어서 뻣대지만 절대로 속은 안썩인다
아주아주 귀엽다 귀여움이 인간으로 태어났다 근데 말잘듣다가 밍기적대는 게 지나칠때 패주고싶은데 또 조금있다가 보면 동글동글귀엽다
머리통이 동골동골 빵빵한게 아주귀엽다
아주 열심이들이다
갈등이 일어나면 불같은데가있어도
막말로 선생님이랑 싸우고도 그냥 풀고 아무일없던거처럼 학원 계속 다닐수있는 애들

정화어린이들 : 따돌림당하던 어린이 도와주던 애, 학원에 연필이 부족하니 자기꺼 연필 20개 기증한 애, 등등.. ㅋㅋ 갑을목어린이가 가장 순수하면 정화어린이들은 가장 따뜻하고 착한애들이었음
속을 안썩임 말도 표정도 이쁘게 함
근데 정화 관다 남자어린이(6살)은 사이코패스임

무토어린이들 : 어제까지 잘하다가 내일 갑자기 그만둔다
좀 존나 좆같다 솔직히 ㅋㅋ
그만둘때 내탓하면서 그만둔다 ㅋㅋ 선생님이 너무 까칠해 ㅡㅡ
이런말 뒤에가서 꼭 한다
지가 더 까칠하다 ㅅㅂ
병화랑 비슷한점이 좀 있지만 병화어린이들보다 좀 예의가 없고 타인에게 선량함과 따스함을 뿜어주진 않는거같다 본질적으로
장난치는 포인트가 이상할 때가 있다 선을 넘는다
열심이다가 갑자기 심드렁해한다
맨뒷자리에 앉아서 선생님이 수업하고 열심이인데도 엎드려 자고, 깨우면 빡친표정짓는 일진애들 같다
어제까지 애교부리다가 어느순간 띠꺼워지는 애들

기토어린이들 : 어제까지 잘하다가 내일 갑자기 그만둔다 22
무토나 기토나 속을 알수없고 자기만의 좆같은 지점이 있으면
갑자기 돌출행동을 하는 듯 하다
장난치는 포인트도 이상하다
무토보다 더 끈기있게 열심이일 때가 많지만 차이점은
무토처럼 대놓고 심드렁해하지는 않는듯
그리고 무토는 의외로 의리가 없다
기토가 마음열면 아주 의리가 있고 그나마 타인감정을 헤아리는 면이  섬세하다

경금어린이들 : 인정욕구가 강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한다 아주 귀엽다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정말 정이 많다 칭찬해주면 일취월장하는 애들이다 자기 좀 인정받는거같으면 씨익 웃는 게 아주아주 인간적이다 거짓말을 하지않는다 구래도 좀 깡패기질이 있다 "쌤~~ 빵사먹게 천원만요~~" 하는데 줄뻔했다. 삥뜯기는 기분이었다 근데 안준다고 하면 된다 사람끼리 껴안고 이런 스킨십을 아주 좋아하고 정말정말 정이많다 말이 머리를 안거치고 나오는 빻은면이 있다 그래도 아주 귀엽다 열정이 넘친다

신금어린이들 : 의외로 시키는대로 잘하는 애들. 의외로 그렇게 쏘시오패스같고 그런 기질이 아닌듯. 아주 평범하게 자기할일을 한다. 근데 경금이든 신금이든 무기토쪽이든 토금쪽으로 올수록 타인의 감정을 캐치하는 섬세함과는 거리가 멀어지기는 한다.

임수어린이들 : 성깔도 있는데 의외로 조용히 잘다닌다
기본적으로 부드럽고 본능적인 배려심이 있다
둥글둥글 적당히 섞이고 장난기도 있고 정도 있는데
외향적이든 내향적이든 복잡하게 구는 걸 싫어하고
어른스러운데가 있다 지킬건지킨다
어딘가 깊어서 그런 귀염성이 막 드러나지 않는다
이상하게 갑목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
갑목에서 무뚝뚝함을 빼면 임수랑 똑같아짐

계수어린이들 : 호기심도 많고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좀 소심하다
으외로 임수가 제멋대로이고 계수가 보수적(?)일 것 같은데
그 반대다
어린이들을 보면서 진짜 제멋대로인 건 계수구나 를 깨달음
그런데 눈치는 빨라서 피해는 안줌

갑목어린이와 병화어린이, 경금어린이, 임수어린이가
가장 성격이 평균적으로 좋다
여기서 성격이 좋다는 건
여러모로 대하기 더 편하고 일관성이 높고, 쉽고 단순하다는 거다

그리고 진짜 의외로
그중 제일이 갑목, 임수, 그중에서도 임수다
병화경금은 좀 까불이이다
기질적으로 그게 있다

나도 의외라서 놀랐음 갑목 임수
의젓하고 타인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있고 일관성이 굉장히높음
Eq, iq 둘다 높은 느낌이다 본질적으로
다른사람 입장에서 무슨 쓴소리 안나가게 알아서 적당히하는 애들
선을 안넘는다
대신 다른친구가 선넘으니까 대놓고 싫은티내는 갑목어린이 있긴했다
비슷한 느낌으로 제일 괜찮은데
그 상태에서 갑목이 좀더 댕청한면이 있어보임

임수가 이상한사람많다하잖아 여기선ㅋㅋ
근데 잘모르겠음 너무 괜찮아서 성장하다가 변질되는건가.. ㅋㅋㅋㅋ

진짜 화나면 폭발하면 무서울거같은 게 있지만
그런 일이 한번도 없어따

임>갑>병>경> 계> 을=정>신>기>      무

무토들이 특별히 나쁘다 라기보다
의외로 다루기 상당히 힘들다 예측도 힘들고 오래가기 힘들다 느낌
삔또가 잘 상하는데 어느포인트에서 상했는지 파악 어려움
무심하고 심드렁한 성격 또한 언제 나올지 모르고 돌발적임
무토가 잘다니다가 갑자기 뒷담까고 그만두는느낌이면
갑목은 아 쌤 너무어려워요 그만둘래요.. ㅜ ㅋ
이래놓고 계속다님

기본적인 기질 타고난본질적특성을 느낀대로 말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