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남자보는 눈 높아진다고 좋다고 하면서(인정은 하는데)
은근히 과거경력 쌈싸먹을거라면.. 그럴수있다 그러려니 하지만..... (나도 남자 인간성은 많이 겪어보아야 눈 트인다고 생각하는 쪽이고 아무것도 모르고 도태솔로한테 시집가면 인생 주옥되는거 공감하긴 해 그런데..)
도의적으로 그에 수반되는 질환은 안고가야 한다고 명시는 해두자...
탕후루 맛있고 본인의 미각을 찾는 여정이라고 뇌없이 따라처먹다가.. 혈당 ㅈ되어서 인슐린 맞네마네 덜덜 떠는 애들도 있는 마당에...
솔직히 여자는 주사 3번 맞아도 ㅋㄷ 구멍보다 바이러스가 더 작아서 바이러스 취약하단거 알잖아.........
절제술받고 몸 약해지고 쉽게 피곤해진다는 애들 글 종종 읽어서 그런다.. 얘네 죄다 후회해..
뭐 차라리 절제받고 좋은남자 만나는 삶이 처녀지키다 ㅈ만이 설거지하는 인생보다 더 낫다고 하는데 그럴 수 있어 ㅇㅇ.. 근데....
그런 삶은 운좋아서 절제받기전에 결혼 성공한거고.. 솔직히 그 전에 질환 기록들 깔려있으면 그건 덮을 수 있다해도 운나빠서 물리적으로 사라진건.. 머라말하게?.... 말하는 즉시 팽일텐데 이것도 이쁘면 감싸주냐?; 숨기고 살다가 출산전에 절제받았다고 의사한테 말하는것도 남편한텐 비밀이라고 하고 평생 숨기고 살게?..
가만히 있었어도 결혼 잘 했을 애라던지
주사맞기도 전에 문란해져버리면 어쩌려고 그런 말을..?
산부인과 일하는 간호사친구가 요새 어린애들 경부 문드려져서 성장하기도 전에 망가진 애도 있다고도 하고 결혼전에 여러명 만나보는건 몰라도 걸레같이는.. 진짜 좀 그렇잖아;;..
책임못질 말 막 하면 안되지 않니.. 누구는 하루에 130g 설탕을 퍼먹어도 혈당 멀쩡하고 누구는 5g 더 먹었다고 2형 판정나는게 체질이다.. 30명이 뭐야 음지사람이라서 몇천명 만나도 깨끗하게 장수하는 애 따로 있고 1명만 만나고도 1명이 가면쓴 ㅆㄹㄱ라 이것저것 옮겨서 인생 고꾸라지는 애 따로 있다..
심지어는 관계한적 없는데 목욕탕같은 공용장소 갔다와서 질환 걸렸다는 여고생 환자얘기도 유튜브에 있고.....
남자보다 건강을 소중히 할 사람이 더 많어..